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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탈환에 재탈환... 한화·LG 운명의 주말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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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최대 4경기 차까지 벌릴 수 있는 기회
1차전 한화 류현진, LG 임찬규 선발 출전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정규시즌 단독 1위 자리를 두고 선두 LG와 2위 한화가 운명의 맞대결에 돌입한다. 마치 한국시리즈를 앞당겨 보는 듯한 3연전이다.

두 팀은 8일부터 사흘 동안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의 승차는 단 1게임. 하루 밤 자고나면 선두가 바뀌는 접전 속에서 이번 시리즈는 두 팀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지난 6일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8.06 wcn05002@newspim.com

올 시즌 103경기를 치른 한화는 60승 3무 40패를 기록 중이다. 선발진의 완벽한 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차지했지만, 5일 kt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 52일 만에 선두에서 내려왔다. 6일 에이스 코디 폰세의 호투로 다시 선두를 탈환했으나, 7일 경기 막판 강백호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으며 다시 2위로 밀렸다.

LG는 같은 날 잠실 라이벌인 두산을 4-3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63승 2무 41패로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만약 LG가 이번 홈 3연전을 싹쓸이한다면 단숨에 4게임 차로 벌릴 수 있고, 한화는 선두 복귀의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경기 승리 후 모여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5.08.06 thswlgh50@newspim.com

올 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5승 1무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두 팀이 각각 5월 1일과 6월 13일 우천 취소된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이번 시리즈가 사실상 승부처다.

최근 흐름은 LG 쪽이 더 좋다. 시즌 초반 연승 행진 후 핵심 타자 홍창기와 오스틴 딘의 부상 악재로 주춤했던 LG는 후반기 들어 15승 3패를 기록하며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치리노스-임찬규-손주영-송승기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과 함께 신민재-문보경-구본혁-김현수-문성주의 타선도 불을 뿜고 있다. 여기에 경기 후반부에 뚝심이 뛰어나 최다 역전승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리그 2위 LG 선수들이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LG] 2025.07.30 wcn05002@newspim.com
[서울=뉴스핌] LG의 박관우가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LG] 2025.07.30 wcn05002@newspim.com

반면 한화는 후반기 8승 1무 7패로 다소 부진하다. 특히 kt와의 최근 3연전에서 박상원-한승혁-김서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매 경기 실점했다. 주전 포수 최재훈은 지난 7일 황재균과 홈에서 충돌 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4번 타자 노시환도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력 보강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LG는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며 앤더슨 톨허스트를 새롭게 영입했지만, 데뷔전은 다음 주로 예상된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임찬규, 치리노스, 손주영이 선발로 나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한화 손아섭이 7일 kt와의 경기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8.07 wcn05002@newspim.com

한화는 새롭게 합류한 손아섭이 본격적으로 출격한다. 그는 7일 kt전에서 대타로 등장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중요한 시리즈에 투입된다.

첫 경기 선발 맞대결은 류현진과 임찬규다. 임찬규는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이며, 한화전에서는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41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특히 3월 26일 잠실 경기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 [사진=한화]

류현진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LG를 상대로 천적이라 불릴 정도의 성적을 갖고 있다. 류현진은 LG 상대 통산 40경기에 등판해 286.2이닝 24승 9패 평균자책점 2.29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도 3월 25일에 6이닝 무실점, 4월 30일에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38을 남겼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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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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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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