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작고 싸고 시원한 한 끼"…컵푸드 전성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고물가 속에서 외식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컵냉면'과 '컵육회'등이 새로운 여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치솟는 외식 물가 속에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분 컵 간편식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컵푸드는 ▲외식비 부담 완화 ▲간편함과 휴대성 ▲1인 가구 및 개인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컵푸드 열풍은 고물가 시대의 대안이자,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컵냉면 [사진=CGV 홈페이지 캡처]

14일 업계에 따르면 '컵푸드'는 여름철 간편한 한 끼로 자리 잡고 있다. 컵 제품은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지갑 사정을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스몰 럭셔리'보다는 '작지만 확실한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셈이다. 또한 컵 형태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량 포장은 1인 가구 증가 및 개인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컵냉면은 특히 가성비 넘치는 한 끼로 꼽히고 있다. 외식 냉면의 3분의 1~4분의1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적당한 가격과 혼자 먹기 좋은 구성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CGV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메뉴를 선보이고자 '1인 컵냉면'을 출시했다. 야구 중계 상영관이 있는 지점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닝 중간중간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스낵을 찾는 고객분들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CGV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1인 컵냉면을 즐기고 있다"라며 "영화관에서 야구 중계 시 중간중간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1인 컵냉면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야구장에서는 '컵육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야구 흥행으로 야구장 직관 푸드로 육회가 떠오르면서 MZ세대들의 '테이크아웃 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30 젊은 층(여성)의 유입으로 '컵육회'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컵빙수나 컵냉면 처럼 소용량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푸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간편식에 대한 MZ세대의 거부감 없는 수용과,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컵 제품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간편함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컵 형태의 다양한 여름 별미들이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지갑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