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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서울 ADEX' 개최… "세계 3대 에어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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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시자 대상 설명회… 전 세계 35개국 600여개사 참가 예정
역대 최대 실내전시관… 우주·AAM 등 혁신기술 '한국에 집결'
파리 에어쇼, 판보로 에어쇼에 이어 3위 규모…싱가포르 에어쇼 제쳐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일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과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분산 개최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 2023' 프레스 데이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2023.10.16 mironj19@newspim.com

이를 위해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참가사를 대상으로 전시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로써 '서울 ADEX 2025'의 공식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전 '서울 ADEX 2023'은 34개국 550개사 참가한 것에 비해 규모가 다소 커질 전망이다.

킨텍스에서는 비즈니스 위주로 개최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전시장 규모도 역대 최대였던 서울 ADEX 2023 대비, 실내 전시장 면적을 약 58%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일산 킨텍스의 실내전시장 규모는 4만9000여㎡로 세계 최대 규모 에어쇼인 '파리 에어쇼'(7만9000㎡)에 이어 영국 '판보로 에어쇼'(4만9000㎡)와 대등한 규모로 올라섰다"며 "싱가포르 에어쇼를 제치고 세계 3대 에어쇼로 부상한 것은 K-방산의 성장세는 물론, 우리 미래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전 세계가 주목한 결과"라고 했다.

특히 공동운영본부는 올해 ADEX의 중점 목표인 '우주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2260㎡에 달하는 신기술관을 조성, 재사용 발사체 실물 모형과 첨단 위성 통신, 우주용 탄소 섬유, AAM 실물 기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ADEX 2025'의 신기술관 규모는 얼마 전 개최된 '파리에어쇼 2025'의 우주관(Space Hub·2500㎡)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참고로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의 우주관 규모는 2200㎡로 3위에 해당한다.

킨텍스 야외전시장에는 K-방산 수출 장비인 최첨단 방산장비가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약 30여개의 세미나도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공항에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ADEX 퍼블릭 데이'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스와 민간 곡예비행팀의 화려한 곡예비행과 우리가 생산한 최첨단 항공기의 시범 비행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항공기 및 지상장비 탑승 체험, 드론 종합경연대회, 군악대와 의장대, 태권무 시범행사 등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희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장은 "올해부터 세계 3대 에어쇼로 발돋움한 '서울 ADEX'의 국제적 위상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굳어질 것"이라며 "서울 ADEX를 통해 K-방산의 위상이 더욱 올라가고 방산 수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17일 서울공항의 곡예비행을 통해 우리가 생산하는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그 분위기를 킨텍스의 실내전시관으로 옮겨와 성공적 무역 상담회장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는 수출 유망 대상국의 군 수뇌부 및 획득 책임자,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 바이어 등을 초청, 주요 방산 수출품의 전시와 국산 항공기 시범 비행, 신규개발품 시범을 통해 한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알려 K-방산의 지속적인 약진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ADEX 2025의 중점 추진 사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을 향한 국내외 협업과 교류 모색 △우주산업과 AAM 등 신기술 확산 기회 제공 △일반 관람객 참여 확대를 통한 국민적 자긍심 고취 등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부처도 ADEX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 지원 뿐 아니라 산하기관을 통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전시회 규모가 커지고 기간도 8일간으로 늘어난 데다, 전문 관람객 및 일반 관람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에 운선을 두고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공동운영본부는 "전시장 설치 단계부터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 교육과 안전 장비 착용 강화 등 차질 없는 시공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ADEX 2025'에서 성인 일반 관람객은 서울공항과 킨텍스 행사장 모두 8일간 입장할 수 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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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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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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