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진주시,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 완성 박차...'우주항공 선도도시'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소형위성 발사 성공·시험시설 구축 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초소형위성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우주환경시험시설과 드론 실증 기반, 전문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개별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이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협회는 앞으로 우주 기술 교류,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술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지역 기업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우주환경시험시설 조감도 [사진=경남도] 2025.08.27

시는 이번 협회 경남지부 개소를 계기로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주 소재 ㈜엔젤럭스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소방 특화 고중량 드론을 국산화하는 것으로, 3년간 11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관내 기업의 실증 기회 보장을 국토부에 확약하며 선정 과정에 기여했다.

지난 3월에는 진주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상국립대와 함께 개발한 초소형위성 'JINJUSat-1B'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발사 후 첫 교신에도 성공해 현재 정상 운용 중이며, 한반도 및 해외 위성 촬영에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실패 경험을 딛고 재도전에 성공한 사례로, 국산화율 제고와 청년 인재 양성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는 현재 1337억원을 들여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시스템급(500kg 이하) 환경시험까지 가능해 향후 10년 이상 민간·공공 위성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어 위성 활용(다운스트림) 분야에도 주력한다. 국내 25개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후속 사업으로 6U급 초소형위성 'JINJUSat-2'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위성은 해수온·해색 탐지 임무를 담당하며, 오는 2027년 발사가 목표다.

미래우주교육센터와 '기업트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도 뒷받침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소형위성 성공적 운용 경험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기반으로 인재양성과 기업 지원을 병행해 지역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며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 진주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