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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세르비아 에너지시장 공략…원자력·수소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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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베오그라드, 원자력·수소 MOU 체결
세르비아 석탄의존도 60%…에너지 전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세르비아 에너지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세르비아 측은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소냐 블라호비치(Sonja Vlahoviċ)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차관과 원자력 및 수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5.09.03 dream@newspim.com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프로그램, 인력 교육 및 운영 등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자국 청정에너지 산업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세르비아 정부와 에너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특히 세르비아 수소 산업 진흥의 초석이 될 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에도 기여함은 물론, 향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차관과 원자력 및 수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황주호 사장, 소냐 블라호비치(Sonja Vlahoviċ)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차관, 벨라 발린트(Béla Bálint)세르비아 과학기술개발혁신부 장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5.09.0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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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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