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 대교', 국토부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시공…총사업비 4조원 이상
총연장 3563m·주경간장 2023m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데에 큰 의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 건설사가 완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 대교가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돼 전시된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전경 [사진=DL이앤씨]

16일 DL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시공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나칼레 대교의 성과를 담은 기록들은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막하는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기념 기획전 '기억을 넘어 미래로'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해외건설 누적 1조달러 수주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국민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65년 시장 개척기부터 중동 붐 시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60년간 이어진 해외건설의 발자취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가 전시 대상이다.

전시관 1층에는 차나칼레 대교가 세계 최장 현수교(총연장 3563m)로서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소개한다. 주탑 사이를 연결한 케이블에서 늘어진 강선으로 교량 상판을 연결하는 이 현수교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역할을 한다. 총사업비는 4조2000억원으로,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7년 1월에 수주해 이듬해 4월 착공한 후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차나칼레 대교는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이 2023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주탑 간 거리를 늘리는 것은 현수교 건설 기술의 핵심으로, 2㎞는 그간 기술적 한계로 여겨졌다. 한국 기업의 해상 특수 교량 시공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전시를 위해 차나칼레 대교가 새겨진 기념주화와 그 당시 사용했던 근무복 등을 튀르키예에서 직접 공수했다. 주케이블 제작에 사용된 '와이어 스트랜드'(wire strand) 실물도 함께 전시했다. 와이어 스트랜드는 지름 5.75㎜의 초고강도 강선 127가닥을 육각형 형태로 묶어 놓은 것으로, 144개를 모아 거대한 철 밧줄인 주케이블을 만든다. 케이블 하나당 승용차 6만여대와 맞먹는 10만톤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나칼레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를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는 해외건설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뒤에 숨겨진 건설인들의 헌신과 이야기를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