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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전략 본격 시동…운영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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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산업·인재 혁신 3대 전략과 12개 과제 논의
산·학·연 협력 강화 최종 계획 수립 및 국비 확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전날 오전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발표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전략의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6일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부산 시청에서 열린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에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9.26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을 담당한다.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사회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며, 김가야 한국해양대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가 제시한 3대 전략 12개 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논의됐다. 첫 번째 전략인 '공간혁신(SX)'은 다섯 개 항만을 거점으로 도시 공간을 재편해 남부권 경제성장 중심축이자 북극항로 거점, 글로벌 해양서비스 산업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 '산업혁신(IX)'은 해양제조업 르네상스를 목표로 한다. 해양특화 전력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기반 조선·해양산업 체계 구축,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등이 핵심 과제다. 'K-블루푸드' 허브 조성, 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전략 '인재혁신(TX)'은 북극항로 시대와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첨단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립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적 인재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산·학·연·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12월까지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해 대정부 건의와 국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가야 공동위원장과 박재율 공동위원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힘을 모아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운영위원회는 비전과 전략을 실질적 정책으로 연결하는 두뇌 집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의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과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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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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