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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철,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출사표…"혁신 통해 지방승리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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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2 당사 유치 통한 편중 완화
지방선거 승리 목표 혁신 전략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동철 위원장은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제2 당사를 부산에 유치해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해양수도는 단순한 도시 발전 전략이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며 "이를 현실화하자면 이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10.01

이어 "정책 결정, 예산 배분 인적 네트워크가 서울에 집중돼 있는 한 지역의 목소리는 늘 작게 들릴 수밖에 없다"며 "부산에 더불어민주당 제2 당사를 설치해 수도권 편중 정치 구조를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현실화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부산시당을 혁신해 낡은 관행과 형식주의를 일소하고 젊고, 유능하고, 강한 부산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유 위원장은 혁신 전략으로 ▲3040 청년 정치인 육성·투자▲청년 정치인의 중앙 정치 참여 지원▲당원과 시민과의 소통·언론 활동 강화▲부산시당 유튜브를 정치·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오륙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계 정책생산·감시 시스템 구축▲지구당 부활▲공천혁신 등을 제시했다.

지구당과 관련해 "지구당은 당원중심의 정당운영을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 생활 정치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중앙당의 구심력과 지구당의 원심력이 균형을 이뤄져야 진정한 정당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천혁신에 대해선 "권리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천, 티끌만큼도 숨길 것이 없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공천, 실력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공정한 공천을 실현하겠다"며 "당선 즉시 공천혁신특위를 구성해 올해 안에 혁신공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위원장은 "지금 시당에는 당원중심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목표로 부산시당 혁신과 공천혁명, 민주당 제2 당사 유치를 해낼 수 있는 부산시당 위원장은 오직 유동철"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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