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CG온콜로지 ②매출 '0'에서 30억달러까지, 전원 매수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4분기 BLA 제출 계획 공식화
차별화된 안전·편의성 입증 평가
"상업적 잠재력 상당, 적응증 확대"
월가 전원 매수론, 50%대 여력 기대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4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CG온콜로지 ①방광 지키는 신약 눈앞, 주가 침묵 깼다>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관련 결과 덕분에 CG온콜로지는 크레토스티모진에 대해 '올해 4분기 중 BLA(생물의약품 허가신청서) 제출 계획을 공식화할 수 있게 됐다. BCG 불응 방광암에서 2년 이상 완전관해를 유지했다는 것은 장기 질병 통제의 결정적 지표로 평가된다.

크레토스티모진은 기존 치료제들이 갖지 못한 차별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등급(중증) 이상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BCG는 결핵균 기반이라 면역력이 약한 가족에게 전염 위험이 있다. 또 일부 다른 치료제와 다르게 치료 후 밀접 접촉 주의사항이 필요하지 않아 엄격한 생활 제약이 없다.

◆"상업적 잠재력 상당"

FDA 시판 승인 절차는 우호적인 규제 여건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는 기대가 나온다. 4분기 중 BLA가 제출되면 '우선심사절차'에 따라 6개월의 시한을 두고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크레토스모진은 패스트트랙과 혁신치료제 지정을 동시에 부여받은 만큼 10개월의 시한을 두는 표준심사보다 빠른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크레토스티모젠 임상시험별 개발 경과 [자료=CG온콜로지]

관련 절차에 따르면 빠르면 시판 승인이 내년 중반에도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크레토스티모진처럼 새 작용 기전을 가진 약물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승인 여부 의견을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늦으면 내년 후반부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크게 잡아 최종 승인 기대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거론된다.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크레토스티모진은 상업적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상시험 일정상 시판 초기에는 BCG 불응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작해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중등도 위험군, 나아가 근육침습성 방광암(MIBC)까지 적응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봐서다.

MIBC 확대 여부는 1상 연구(니볼루맙 병용요법 1b상)에서 가능성을 본 상태다. 관련 1b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크레토스티모진과 니볼루맙 병용요법의 완전관해율은 42.1%, 1년 무재발생존률은 70.4%를 기록했다. 42.1%의 완전관해율은 니볼루맙 단독요법보다 2배 효능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

◆"최고 매출액 30억불"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따르면 크레토스티모진의 연간 매출액은 NMIBC만 놓고 봤을 때 최고 20~3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구겐하임파트너스 소속 애널리스트는 세계 NMIBC 의약품 시장이 최고 약 100억달러, 이 중 크레토스모진이 30%를 차지할 수 있다고 봤다. 캔터피츠제럴드는 20억달러 이상으로 봤다.

CG온콜로지 투자자 설명용 자료 갈무리 [사진=CG온콜로지]

*현재 CG온콜로지의 실제 제품 판매를 통한 매출액은 '제로(0)'다. 매출액이 발생하기는 전적으로 라이선스 등의 계약에서 비롯된다. 작년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139만달러다. CG온콜로지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크레토스티모젠 단일 후보물질이다.

구겐하임의 브래드 카니노 애널리스트는 "NMIBC 의약품 시장은 비교적 신생으로 많은 환자군과 업계 가격 결정력, 긴 치료 기간을 요한다"며 "크레토스티모진의 동급 최고 수준의 효능과 지속성, 안전성을 고려하면 CG온콜리지는 고품질 종양학 아이디어의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NMIBC 치료 수요가 불가피하게도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 방광암 위험은 연령과 함께 급격히 상승해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나이에서 진단된다.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그 규모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관점이다. 또 BCG의 만성적인 공급 부족과 효능의 한계도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CG온콜로지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은 만장일치 매수론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석 달 사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담당 애널리스트 13명 모두 매수 의견을 냈다. 또 이들이 1년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68.08달러로 현재가 44.46달러보다 5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겐하임 카니노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90달러다. 현재가 대비 102% 상승 여력을 내다본 셈이다. 그는 "향후 2년 동안 여러 부문(병용요법 등 적응증 확대용 임상)에 걸쳐 다수의 데이터 및 절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주목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