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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진핑부터 조민까지' 서울대 집중포화…'尹 친분' 서울대병원 감사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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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서울대·서울대병원 국정감사
與 극우인사 초청·野 시진핑 자료실 집중 추궁
檢 출신 서울대병원 상임감사 논란…해임 촉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황혜영 인턴기자 = 서울대학교가 수도권 대학법인 국정감사에서 도서관내 시진핑 자료실 설치와 조민 씨의 대학원 입학 유지 등으로 집중포화의 대상이 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9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극우 인사 초청 강연에 대해 추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mironj19@newspim.com

해당 강연자는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로, 강 의원에 따르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찬양하고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서울대라는 공간이 이런 정치적 선동의 무대가 되고, 서울대의 명성이 극우 선동에 활용된 건 심각한 문제"라며 "총장님은 이에 대해 알고 계셨냐"라고 물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최근에야 해당 강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당시 미국 대선을 전후로 여러 세미나가 진행되던 시기였고, 그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강연자의 정치 성향에 대한 사전 검증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한다. 앞으로는 강사 초청 시 편향성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서울대 도서관에 있는 시진핑 자료실의 적절성을 문제 삼았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여러 정치적 입장, 중국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부적절하다"며 유 총장에게 시진핑 자료실을 정리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유 총장은 "서울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국가 간 관계이기도 해서 여러 고려가 필요한 만큼 정부와의 논의를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 씨가 서울대 환경대학원 '미등록 제적'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을 놓고 "국민을 우롱하는 탁상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2022년 2월 고려대는 조 씨의 환경생태공학부 자격을 취소했지만 서울대는 환경대학원 입학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는 대학원 입학 취소를 위해선 고려대가 학부 학적이 취소됐다는 공문을 보내줘야 하는데, 당사자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발송하지 않고 있어 취소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 의원은 "조 씨는 더 이상 이 사태를 질질 끌지 말고 정확하게 동의하시고, 서울대는 서울대대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고려대도 적극적으로 답을 하셔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울대병원도 추궁을 피하지 못했다. 검찰수사관 출신 서울대병원 상임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병원 적자가 상당함에도 여러 차례 해외출장을 가는 등 부적절한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의혹 당사자는 박경오 서울대병원 상임감사로 2022년 12월 임명됐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병원 적자가 상당한데도 박 상임감사가 여러 차례 불필요한 해외 출장을 갔다고 꼬집었다. 서강대 최소위 과정을 수강하며 해외 세미나에도 참여한 사실을 놓고는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정복 민주당 의원은 박 상임감사가 윤 전 대통령을 놀림조로 부르고 전화번호를 보여주는 등 지나치게 친분을 과시했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해임 및 파면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교육부는 "관련 사항을 정리해 추후 보고하겠다"라고 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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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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