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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회의장·與 지도부에 "차이 넘어 국민 위해 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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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작은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우리 국민의 나은 삶을 위해 힘을 좀 모아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 앞서 우 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과 환담을 갖고 "다양한 입장에 대해 잘 대화하고 소통하고 조정하는 게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 의장에게 "정부 예산을 설명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국민의 관심과 협조 속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잘 치러냈는데, 우리 대법원장님을 포함해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 등 국가기관 기관장 여러분께서 많이 관심 갖고 지원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5.11.04 pangbin@newspim.com

또 "각 국가가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 짧은 시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국익을 확보할 것인가 골몰하는 각국 정상들을 통해 '저도 여전히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에 우원식 의장은 "국민의힘이 저렇게 계단에 서 있고 이 자리에 참석을 안 해주셔서 마음 한편이 편치 않은데 그럼에도 국회와 정부, 또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국회 일정을 함께 소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이번 APEC의 성과가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잘 투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서 실제적인 성과를 잘 만들어 나가야 할 시기"라며 "예산 과정은 국회와 입법부, 행정부가 서로의 자격을 잘 알아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협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매우 서운했다"고 지난해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환담에는 정부 측에서 이 대통령 외에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우 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자리했으며,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참석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했다.

아울러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등 5부 요인도 참석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시정연설을 보이콧하는 대신 '내란특검 규탄대회'를 열고 '이재명식 정치탄압 폭주정권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를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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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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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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