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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원년' 선언…내년 8종 신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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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오디세이'·'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형 RPG 출시 준비
'갓 세이브 버밍엄'·'던전어라이즈' 등 모바일·PC·콘솔 플랫폼도 총망라
'오딘' 글로벌 흥행·프리미엄 인디 장르 등 서비스 역량 축적
SM과 협업한 캐주얼·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로 장르도 다변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내년 8종 이상의 신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캐주얼부터 서브컬처, 좀비 서바이벌, 대형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여러 플랫폼에 선보이며 '글로벌 원년'을 위한 신작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일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중심 사업 강화 및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비핵심 사업을 구조적으로 개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장르·지역 전 영역에서 확장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며 "그동안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이돌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칭)'을 비롯해 대형 MMORPG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 서브컬처 RPG '프로젝트 C', 중세 좀비 세계관의 '갓 세이브 버밍엄', 오픈월드 PC·콘솔 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검은사막'부터 '오딘'까지…10년간 쌓은 글로벌 노하우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와 아시아권을 넘어 서구권까지 서비스 게임 영역을 넓혀왔다.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국내에 이어 대만, 일본, 서구권 시장에 선보였으며, 해외 흥행 IP인 '패스 오브 엑자일'과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특히 '오딘'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기준 국내 17주간 1위에 이어 대만 2위, 필리핀 5위, 태국과 일본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도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4주년 업데이트로 신규 전직 클래스를 선보인 이후 다시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한 글로벌 틈새시장 도전도 지속해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섹션 13' 등의 작품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인디 장르'를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추가,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 역량을 확보했다.

◆ 장르·플랫폼 가리지 않는 신작 라인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 부문에서도 온라인 액션 RPG 대형 기대작들을 안정적으로 개발 중이다.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올해 6월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방대한 탐험, 긴장감 넘치는 보스 전투 등으로 웰메이드 콘텐츠를 입증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기존 '아키에이지'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과 강렬한 액션성을 더한 작품으로 개발 중에 있다. 지난해와 올해 게임스컴에 출품된 '갓 세이브 버밍엄'은 현지 미디어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4월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세밀한 물리 엔진과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여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 MMORPG부터 캐주얼까지, 모바일 라인업도 글로벌 동시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프로젝트 Q(가제)', '프로젝트 C(가제)' 두 작품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 신작 게임 역시 글로벌에 방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Q(가제)'는 '오딘' 신화를 일으킨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는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 기반 대형 MMORPG라는 점에서, '프로젝트 C(가제)'는 서브컬처에 도전하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새로운 장르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아티스트 IP 활용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타이니펀 게임즈와 새롭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 중인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어라이즈' 등도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개발사 슈퍼캣과 협업 중인 레트로 도트 감성이 돋보이는 2.5D MMORPG '프로젝트 OQ(가제)' 역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판권을 획득해 국내 및 글로벌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여러 규모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하며 현지 서비스 역량을 키우고 내실을 잘 다져왔다"며 "차곡차곡 준비중인 라인업을 잘 가꿔 글로벌 성공 사례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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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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