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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외화채 3억달러 발행 성공…투자자 8배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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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포모사 채권시장서 3년 연속 발행
역대 최저금리 기록…높은 신뢰도 반영
안병길 사장 "해양물류산업 혁신 선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지난 3일 총 3억달러 규모의 포모사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포모사 채권시장이란, 해외기관이 대만에서 외화로 발행하는 국제금융시장을 말한다.

이번 발행은 해진공의 3년 연속 포모사 채권시장 성공 진출 사례이자, 해당 시장 내 글로벌 및 한국물 채권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된 기록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약 24억달러의 유효 수요가 몰리며, 8배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만 지역에 집중하는 포모사 채권 특성상 대만 투자자들의 안정적 수요에 더해 유럽, 중동, 아시아(대만 외) 지역 투자자들 역시 대거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해양산업 재건의 핵심 자금원인 해진공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국제적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사진=해양진흥공사] 2025.02.18 dream@newspim.com

해운·항만·물류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온 해진공은 2023년 외화 공모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꾸준히 외화채권 발행을 이어오며 선박도입 금융, 친환경선박 전환,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지원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최초로 ESG 블루본드를 발행했다.

이번 발행에선 더 나아가 세계 최저 금리를 달성함으로써 재무 건전성과 글로벌 자금조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친환경 전환 원스톱 지원, 글로벌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 등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포모사 채권 발행은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와 공감이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진공은 글로벌 자금 시장에서 얻은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해양물류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포모사 채권 발행은 비엔피파리바 증권, 크레디 아그리콜 증권, 나틱시스 증권이 공동 주관하였고, 대만 거래소와 싱가포르 거래소에 동반 상장될 예정이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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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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