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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깨끗한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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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 교체 유수율 85.8% 도달
495억 투입 안정적 공급망 구축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등이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군은 물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 남해군이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장충남(가운데) 남해군수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5.11.06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남해읍 등 5개 지역에 278억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45㎞ 교체, 실시간 누수감지 시스템 도입 등 노후상수도 정비사업(현대화사업)을 추진해 해당 지역 유수율을 31.5%에서 85.8%로 끌어올렸다.

사업 종료 이후 유수율 85% 유지를 목표로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해 해당 지역의 누수, 수압, 수질 등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후속 노후관로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18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수질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남면, 미조면 지역에서 블록시스템 4곳 구축, 노후관 29.3㎞ 교체, 실시간 누수감지 등을 추진하는 등 노후 상수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남해군 광역상수도 시설은 사천에서 창선연륙교를 통해 들어오는 사천계통 단선으로 설치되어 있어 상수도 관로사고 발생시 원활한 대처가 어려운 취약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환경부 전국수도종합기본계획에 하동 계통으로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는 시설을 반영하여 2021년부터 총사업비 495억원으로 하동군 금남면~남해군 고현면까지 송수관로 21km(해저관로 1.5km, 가압장 4곳)를 추진 중이다.

남해군 일원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남해읍, 남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삼동면 관내 19개 마을 1,496세대에 사업비 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관로 68.35km를 매설하여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76%에서 90%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그동안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어촌 환경개선 및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은 남해군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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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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