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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방산·관광 강세 지속…외국인 2일 연속 순매수"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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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8일 지엘리서치는 전일 국내 코스피가 4089포인트로 1.94% 상승하며 반도체·바이오·방산·인바운드 관광 업종 중심의 강세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902포인트로 0.53%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189억원을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매도 기조를 멈췄고, 기관은 24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427억원, 기관 +541억원으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전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와 연준 정책 불확실성, AI관련 종목 변동성 확대 등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18%, 나스닥 –0.84%, S&P500 –0.9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55%를 기록했다. 변동성지수(VIX)는 12.86% 상승했다. 알파벳A는 버크셔해서웨이가 13F 공시를 통해 43억달러 규모 보유 사실이 확인되며 3.11%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피터 틸의 헤지펀드가 보유 지분 전량 매도에 나선 것이 공개되며 1.88% 하락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지엘리서치는 "19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미국 셧다운에 따른 정부 노동·물가 데이터 공백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국채금리는 2년물 3.612%, 10년물 4.137%, 30년물 4.733%로 모두 소폭 하락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반도체 업종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DDR5 가격이 최대 60% 인상된 데다 평택 P5 공장 착공 모멘텀까지 맞물리며 상승했다. IT 기판 업종도 이수페타시스·코리아써키트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긍정적 흐름이 지속됐다.

또한 방산·우주항공 업종도 상승했다. 지엘리서치는 "이 대통령의 G20 및 중동 순방 일정이 방산 수출 기대를 높였다"며 "27일 새벽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도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인바운드 관광 업종 역시 중국·일본의 자국민 방문 자제 권고로 국내 관광 수요 반사이익 가능성이 언급되며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업종도 최근 수급이 집중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보고서에서는 한국비엔씨는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 결과 호조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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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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