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둑] 김채영의 서울, 최종전서 역전승…통산 2번째 여자리그 통합 우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 부광약품이 최종전 역전승으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국(최종국)에서 서울 부광약품이 H2 DREAM 삼척에 2-1 승리를 거두며 종합 전적 2-1로 우승(상금 6000만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우승 보드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서울 부광약품 선수단과 코치진. [사진= 한국기원] 2025.11.20 fineview@newspim.com

서울 부광약품은 2국(장고)에서 2지명 이나현 2단이 삼척 1지명 김은지 9단을 만나 171수 만에 백 불계패 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1국(장고)에 출전한 3지명 최서비 2단이 삼척 2지명 권효진 8단의 상변 대마를 잡아내며 대역전에 성공, 255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서울 부광약품 이상훈 감독의 오더가 빛났다. 이상훈 감독은 1지명 김채영 9단을 3국(속기)에 배치했고, 김채영 9단은 3국에서 삼척 3지명 김신영 3단을 만나 중반부터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338수 만에 흑 6.5집 승을 거두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규리그 1위(12승 4패)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서울 부광약품은 이번 시즌 통합 우승으로 2016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여자바둑리그 왕좌를 되찾으며 두 번째 통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훈 감독은 "우승할 줄 몰랐다.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고, 특히 챔피언결정전 3차전 3국은 부담감이 큰 자리라 신예 선수들에게 맡기기엔 가혹하다고 생각해서 김채영 9단을 배치했는데, 마지막까지 주장으로서 책임감과 품격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1지명 김채영 9단도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쁘다. 이번 시즌은 개인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었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타 기전에서 뚜렷한 성적을 보이지 못했었는데, 여자바둑리그의 성적이 동기부여가 됐다. 서울 부광약품을 응원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보호 연한 3년을 마치고 H2 DREAM 삼척에 둥지를 튼 김은지 9단은 시즌 통합 전적 20승 2패·승률 90.9%를 기록, 최정 9단이 보유한 단일 시즌 개인 최다승 기록(2021년, 19승 무패)을 갈아치웠으나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시간 20초가 주어졌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