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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차세대 수전해 시스템 실증 완료…청정수소 생태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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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W PEM 수전해 시스템 실증 완료
5000시간 운전 통해 수소 13톤 공급
제주도 수소버스 시범 사업 연료로 제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1MW(메가와트)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수전해 시스템 실증을 마쳤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1MW PEM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약 5000시간의 실증 운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13톤(t)의 수소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PEM은 고분자 전해질 막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부하 대응이 빠르고 장치 소형화가 가능한 차세대 수전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PEM 수전해 시스템 [사진=한국가스공사] 2025.12.02 lahbj11@newspim.com

가스공사는 2020년 당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제주 행원풍력발전단지에 국내 최초로 1MW급 고압 PEM 수전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실증 운전으로 생산된 수소를 제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하며 '제주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 운행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가스공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설비 가동률을 높여 총 5000시간에 이르는 운전 시간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누적 수소 생산량 13톤(수소연료전지버스 약 700대 충전 가능)을 달성하는 등 이번 실증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 내 유일한 수소 생산시설인 이 시스템의 사용 권리를 제주에너지공사에 제공해 그린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도가 추진하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사업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향후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현장 데이터를 제주에너지공사로부터 제공받아 후속 연구과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MW급 PEM 수전해 시스템 운영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국내 청정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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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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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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