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남북 적대 종식하고 평화공존 새 관계 만드는 게 시대과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개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드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평화는 성장의 다른 말이자 번영의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2.02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이날 의장 자격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적대로 인한 분단 비용을 평화 기반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전협정 체결 72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아직 안정된 평화가 정착되지 못했다"며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 회복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7년째 중단된 남북대화를 되살리는 것이 평화 공존의 출발점"이라며 "우발적 군사충돌 방지부터 인간적 고통 해소, 각종 현안 논의를 위한 만남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심탄회한 대화 재개를 위해 남북 간 연락 채널 복구를 우선적으로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남북 공동성장 구상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일방적인 지원이나 한쪽의 양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아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고 공동성장하는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기후환경·재난안전·보건의료 등 공동 수요가 큰 협력사업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2.02 photo@newspim.com

한반도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측처럼 국제사회의 엄청난 제재를 감수하며 핵무장하는 것도 비현실적이고, 우리의 핵무장은 핵 없는 평화적 한반도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쟁 상태인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한미 공조를 통해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북이 대화와 협력에 나설 때 국민의 삶은 안정됐지만, 대결로 치달을 때 국민의 삶은 불안했고 정치·경제·민주주의가 위협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정치세력이 분단을 빌미로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급기야 계엄을 위해 전쟁을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시도까지 있었다"며 "전쟁 종식과 분단 극복, 온전한 평화 정착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2.02 photo@newspim.com

또한 "대한민국은 경제력 10위권, 군사력 5위권의 강국이자 AI 3대 강국을 향해 가고 있는 나라지만 남북 문제에서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며 "전쟁 걱정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민과 대화하고 경청하며 의장인 저에게 좋은 정책을 제시해달라"며 "정부는 국민이 한반도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숙의·토론하는 사회적 대화 체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