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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산업부, 국민성장펀드와 'M.AX 얼라이언스' 연결 강화해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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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 개최
기업 수요 중심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 발굴, 기업·금융 소통 창구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가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M.AX 얼라이언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대한통운 등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중인 기업들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가능한 제조 AX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산업부와 금융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금융위와 함께 M.AX 얼라이언스와 국민성장펀드간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 기업수요를 중심으로 제조AX 관련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고, 국민성장펀드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내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 생성·활용, 컴퓨팅, 실증 등의 인프라 사업을 신규 기획하고,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금융위와 협의를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이 수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연다.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설명회, 상담회, 워크샵 등을 수시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M.AX 얼라이언스 간사기관인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산업은행에 설치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과 정기적인 협력채널 운영도 추진한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산업과 금융은 우리 경제를 이끄는 수레의 두 바퀴로 서로 균형을 맞추며 함께 굴러가야 제조 AX라는 거대한 수레를 힘차게 밀고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 국민성장펀드와 M.AX 얼라이언스가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부는 금융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권이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해 금융시스템과 제반역량을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금융과 산업간 협업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투자되도록 산업계와 금융권 모두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향후 5년간 150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20년의 성장엔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금융지원 정책이다. 특히 국민성장펀드는 이 중 30조원 이상을 AI 전환을 포함한 AI 관련 산업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 제조 AX 최강국을 목표로 9월 출범한 민·관합동 연합으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제조기업과 AI 전문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10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 중이다.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등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2030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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