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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레이 '자유투 악몽'…꼴찌 가스공사, LG 꺾는 '최대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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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정관장은 KCC 잡고 LG 1경기 차로 추격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대 이변을 연출하며 선두 창원 LG의 5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한국가스공사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LG를 66-64로 꺾고 시즌 5승째(12패)를 챙겼다. LG는 여전히 12승 5패로 단독 1위를 지켰지만, 5연승에 실패하며 상승세가 멈췄다.​

샘조세프 벨란겔.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지만, 9위 울산 현대모비스(6승 11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하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LG는 홈에서 일격을 허용하며 2위 안양 정관장(11승 6패)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50-58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쿼터 중반 아셈 마레이의 골밑 득점과 유기상의 3점포가 터지며 점수 차를 서서히 줄였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마레이의 득점으로 64-66, 2점 차까지 따라붙자 분위기는 LG 쪽으로 넘어오는 듯했다.

닉 퍼킨스. [사진=한국가스공사]

승부의 분수령은 종료 15초 전에 찾아왔다. 마레이가 골밑에서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2개를 얻어 LG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마레이가 던진 자유투는 모두 림을 벗어나며 동점 기회는 허공으로 날아갔다. 곧이어 한국가스공사 빅맨 닉 퍼킨스가 수비 리바운드를 움켜쥐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18점, 신승민이 14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과감한 돌파와 외곽슛으로 LG 수비를 흔들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완성했다. 라건아도 골밑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LG는 마레이가 팀 최다인 17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게 뼈아팠다. 유기상도 3점포로 추격을 주도했지만, 팀 전체가 외곽·자유투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며 5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사진=정관장]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부산 KCC를 77-72로 꺾었다. 정관장은 전반에만 48-29로 크게 앞서며 경기 흐름을 일찌감치 가져왔고, 렌즈 아반도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쌍포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11승 6패,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선두 LG와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KCC는 단독 4위에서 서울 SK, 수원 kt와 함께 공동 4위(9승 8패)로 내려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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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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