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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성평등가족부, DEI 경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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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개 기업 맞춤형 교육 성과 바탕 DEI 확산 전략 논의​
다양성 경영 우수기업 9곳에 장관상·진흥원장상 수여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80여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간 부문의 일·생활 균형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성 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차관 등 내빈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미디어월에서 성평등가족부 현판식에 참석해 제막하고 있다.2025.10.01gdlee@newspim.com

또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를 기업의 제도와 문화에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다양성 경영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은 CEO와 인사·조직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됐으며 425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실제 제도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DEI의 기본 개념과 관련 법·제도, 해외 규범, 국내 기업 사례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기업 실무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심화과정(4차 교육)은 각 기업이 조직문화와 제도를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4회차 교육 전·후 인식변화 조사 결과, 조직 내 DEI 적용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은 교육 전 3.05점에서 교육 후 4.48점(5점 만점)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교육 효과성 조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교육 이후 인사제도 정비, 경력개발 기회 확대,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 촉진 등을 위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다양성 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4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 5점을 시상한다. 수상 대상은 올해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에 참여해 우수한 제도변화 성과를 보인 기업들로 조직문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경험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아㈜는 사내 DEI 지표 운영, DEI 인식교육, '기아 포용 주간' 운영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양성 제고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행력 있는 DEI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핀다는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 등으로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했다.

㈜토마스는 'DEI 기반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DEI 사내 교육 및 조직문화 워크숍' 등을 통해 구성원의 행복과 만족도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포용적 조직문화를 실천했다.

㈜삼광은 '삼광형 DEI 정의'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DEI 교육·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조직 내 지속가능한 포용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기업의 다양성과 포용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이자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기업들 간 다양성 경영 개선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확산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변화의 동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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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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