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I 계약관리 시대 연다…모두싸인, 신규 솔루션 '캐비닛'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자서명 시장 점유율 70% 달성...5년간 연간반복매출 8배 '껑충'
이동준 CTO "캐비닛, 서명 이후 전 과정 운영...기능 순차적 확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창립 10주년을 맞은 전자서명·전자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이 지능형 계약운영 플랫폼 '캐비닛(Cabinet)'을 공식 출시했다. 모두싸인은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AI 계약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 모두싸인 "서명 이후 전 업무 자동화...AL CLM 한국형 표준 만들 것"

10일 모두싸인은 서울 강남 소재 디캠프 선릉 이벤트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모두싸인은 '서명 이후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계약운영 플랫폼'을 새로운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정인국 모두싸인 CSO가 모두싸인의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5.12.10 stpoemseok@newspim.com

모두싸인은 최근 기업의 계약 관련 페이 포인트가 '체결(Signing)'에서 '관리(Managing)'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두싸인은 AI 기술 기반으로 계약의 전 생애주기를 지능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의 질문이 '전자서명은 법적 효력이 있나요?'였다면, 이제는 '아직도 종이로 계약하세요?'로 바뀌었다"며 "고객의 고민과 니즈가 체결에서 관리로 이동했고, 모두싸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은 종이 계약의 불편을 디지털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계약 데이터를 기업의 '운영 자산'으로 전환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모두싸인은 전자서명을 넘어 AI 계약 생애주기관리(CLМ, Contract Lifecycle Management)의 한국형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인국 모두싸인 CSO(최고보안책임자)는 전자서명 시장에서 모두싸인의 현재 지위와 데이터 기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싸인은 현재 클라우드 전자서명 시장 점유율 70%를 확보했으며, 고객사는 총 33만 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간 계약 처리량은 500만 건 이상으로 확대됐고, 최근 5년간 연간반복매출(ARR)이 8배 성장했다. 공공 영역에서는 제품 출시 1년 만에 200여 개 기관이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 인프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정인국 CSO는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기반으로 모두싸인은 전자서명 영역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확보했다"며 '계약 데이터 축적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CLM 전 영역 확장과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 신규 솔루션 캐비닛 공개..."내년 상반기 풀 인텔리전트 CLM 완성"

모두싸인은 신규 솔루션 '캐비닛(Cabinet)'을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전자서명 이후의 모든 계약 업무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계약운영 플랫폼이다. 단순 저장소 형태를 넘어, 계약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하며 주요 일정·리스크·의무 이행을 관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문서 문자 인식(OCR), 대규모 언어모델(LLM), 도메인 지식베이스를 결합한 AI 엔진은 계약서 유형 분류와 메타데이터 추출의 정확도를 높였고, 향후 모두싸인의 전 제품군(eSign·Form·Review·Cabinet)이 단일 AI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기반으로 데이터 단절 없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이동주 모두싸인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모두싸인 캐비닛은 문서를 보관하는 도구가 아니라, '서명 이후의 모든 과정'을 운영하는 계약 엔진"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AI 리스크 하이라이트, 문서 자동 작성, ERP·CRM 연동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풀 인텔리전트(Full-Intelligent) CLM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모두싸인은 계약관리 AI 엔진의 고도화뿐 아니라, 계약 업무 아웃소싱(BPO)·문서 인텔리전스·산업별 컴플라이언스 AI 등 인접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돕고, 비즈니스 자동화 생태계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