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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AI 소방로봇 대규모 물류센터 도입 협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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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설 화재 위험 급증 … AI 기반 선제 대응 시장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엠젠솔루션은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과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화재진압 로봇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발생한 창고·물류센터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에서 초기 진압 자동화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어 엠젠솔루션의 AI 소방로봇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다량의 포장재, 전동설비, 자동화 레일이 밀집해 작은 화점도 단시간 내 확산되기 쉽다. 특히 야간·무인 운영 시간이 길어 화재 감지와 초기 대응의 공백이 크다는 점이 반복적인 피해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초기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가 많아 인명 피해 위험도 높기 때문에 무인·지능형 진압 기술이 필수 인프라가 되고 있다.

엠젠솔루션 로고. [사진=엠젠솔루션]

엠젠솔루션의 AI 화재진압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 LiDAR(라이다), 연기·온도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화재 의심 신호를 탐지하고 스스로 이동해 진압까지 수행한다. 단순 원격 조종 방식이 아닌 공간 맵핑·장애물 회피·화점 추적 기능을 결합한 완전 자율 플랫폼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스프링클러 등 고정식 장비가 접근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나 저층·하부 공간에서도 로봇이 직접 진입해 초기 대응을 시도할 수 있어 화재 확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엠젠솔루션은 이미 AI 고정식 자동 분사 시스템 '알파샷(ALPHASHOT)'을 물류·제조시설 일부에 공급하고 있다. 로봇 플랫폼이 더해지면 센서 기반 감지–AI 판단–무인 진압으로 이어지는 통합 소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 발생 첫 1~3분의 자동 대응 체계를 현실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물류센터와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실증과 배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물류·유통 업계는 최근 자동화 설비 확충과 대형 센터 신축이 이어지며 화재 리스크가 증가했고, ESG 경영 차원에서 안전 인프라 강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무인 소방 솔루션 시장이 향후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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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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