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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작지만 강하다"...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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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17층·4개 동·총 237가구
전용면적 59~122㎡ 87가구 일반분양...분양가 19억원대~70억원대
한티역·선릉역 도보권...초·중·고등학교 및 대치동 학원가 이동 용이
12월 15일 특별공급·16~17일 1순위·18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타입 관계 없이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풀릴 가능성 있을까요?"

"아뇨. 청약 시작하면 전 타입 완판(완전판매)될 것 같아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모형도를 살피던 한 방문객이 질문하자 분양 관계자는 고개를 저으며 "견본주택 사전관람 예약은 첫날 모두 마감됐다"며 "역삼센트럴자이는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만큼 청약·분양 성적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12일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2025.12.12 blue99@newspim.com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가구마다 가구창고 1개, 주차 공간 2곳을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각 가구에 제공된다. 전용면적 84㎡ 이상 유형에는 안방 드레스룸, 돌출 개방형 발코니 등 공간이 마련된다. 타워형인 84㎡B를 제외하고 모두 판상형 구조다.

분양가는 59㎡ 19억원대 중반~20억원 초반대, 84㎡A·B·C·D 20억원 중반~20억원 후반대, 122㎡ 70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으로 강남구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 평당 8087만원, 확장비 평당 58만원 정도로 심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구현한 84㎡A 유형. 2025.12.12 blue99@newspim.com

역삼센트럴자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다. 단지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50m 내 도곡초가 있으며, 1km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가 자리한다.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권에 포함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접근성도 우수하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녹지와 수변 공간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입시 경쟁력이 높은 학교들이 주변에 자리하고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라며 "올해 강남에서 처음 공급되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구현한 122㎡ 유형. 2025.12.12 blue99@newspim.com

GS건설은 단지 내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가족·이웃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어린이 테마형 놀이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골프존 드라이빙 라운지) 시스템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조명·난방 제어 등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방범형 도어폰과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 보안 설비도 마련했다.

해당 단지는 주택법에 따라 3년간 전매제한이 적용되며,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2년 거주의무도 부과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7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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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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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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