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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8개월만에 1480원 돌파…"국민연금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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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국민연금 나서도 환율 상승세
외국인, 코스피 매도로 자금이탈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넘어서며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등을 중심으로 환율 안정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 자금 이탈과 위험 회피 심리가 맞물리며 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달러당 원화값은 1480.2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70원(0.39%) 상승했다. 환율은 전일 대비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우며 1480원선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17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93 포인트(0.17%) 상승하며 4006.06으로, 코스닥은 4.94 포인트(0.54%) 상승한 921.05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20원 하락한 1474.8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5.12.17 yym58@newspim.com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평균 1470원대를 유지하며 외환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달 주간거래 기준 종가 역시 대부분 거래일에서 1470원을 웃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으로 복합적인 수급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며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15일 1조6855억원, 16일 1조4266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이날도 현재까지 2862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사흘간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3조1360억원에 달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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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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