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방·안보

국방부, 방첩사 핵심 간부 포함 181명 인사조치…"불법 계엄 연루자 전원 원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첩사 전원 근무적합성평가…400명 중 181명 계엄 연루 확인
중령·4급 이상 간부 57명 원복·전환, 소령 이하 150명 보직 조정
심리전단 대북전단 작전도 수사 착수…연말 개혁안 발표 주목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군방첩사령부 전 인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근무적합성평가를 실시하며 '인적 쇄신'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비상계엄 관련자 181명 전원이 소속 전환이나 보직 조정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실상 방첩사령부 핵심 간부진의 대대적 교체가 현실화됐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첩사령부 전원을 대상으로 근무적합성평가를 시행 중이며, 중령 및 4급 이상 간부 전원을 원복 또는 소속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가는 전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가운데 181명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선관위 출동 등 현장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편무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자리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국방부는 특히 계급·직급에 상관없이 중령 및 4급 이상 전원을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으며, 그 결과 57명은 방첩 특기가 해제돼 각 군으로 소속이 전환된다. 이 중 비상계엄 관련자는 31명으로, 중령 및 4급 이상 간부 29명도 전원 해당됐다. 또 원복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령 이하 방첩부대원 150명은 강제 보직 조정을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비상계엄 연루 부대원 181명 전원이 원복 또는 보직 이동 조치를 받는 셈이다.

국방부는 이번 방첩사 인사 조치와 별도로, 12·3 비상계엄 관련자에 대한 추가 조사·징계 및 수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방첩사의 내부 인사 쇄신과 함께 불법 계엄 명령 체계 전반을 군 기강 차원에서 엄정히 규명할 것"이라며 "심리전단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특수본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리전단 관련 조사는 12월 1일 편성된 국군심리전단 조사 T/F가 진행해 왔으며, 대북전단 살포 작전의 실제 수행 여부가 확인된 상태다. 이에 국방특별수사본부는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해당 자료를 이관받아 세부 의사결정 과정과 보고 체계까지 수사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방첩사령부의 기능 공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국방부는 "정기 근무적합성평가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단계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방첩사 해편 수준의 개혁 방안은 민관군 합동자문위원회 논의 결과와 함께 연말에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인사 조치는 구조개편 전 인적 기반 정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