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동물병원 상담료 '대전'이 제일 비싸…의료비 지역 격차 1.7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식품부,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 결과 발표
고양이 종합백신 평균 4만원·개 종합백신 2만6337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전국 동물병원 상담료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전이 가장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진료비 중 고양이 종합백신은 평균 4만원에 육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올해 전국 동물병원 39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동물병원의 진료비 게시 의무화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 공개 대상 진료 항목을 기존 11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다. 조사 결과는 시군구별 최저·최고·평균·중간값 형태로 공개됐다.

2025년 진료 항목별 평균 진료비의 지역 간 편차.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5.12.22 plum@newspim.com

조사 결과 상담료의 지역별 평균 진료비는 전남이 7389원으로 가장 낮았고, 대전이 1만2881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 간 편차는 최대 1.7배로 나타났다.

초진 진찰료와 재진 진찰료 역시 대전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초진 진찰료 평균은 충북 9397원, 대전 1만3051원으로 1.4배 차이를 보였고, 재진 진찰료도 제주 7400원, 대전 1만406원으로 같은 수준의 격차가 나타났다.

백신 접종 항목에서는 고양이 종합백신 평균 진료비가 3만9478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3만5567원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가 4만2988원으로 가장 높았다.

개 종합백신 평균 진료비는 2만6337원으로 나타났다. 광견병 백신은 평균 2만4803원, 켄넬코프 백신은 2만2666원 수준이었다.

영상 검사와 혈액 검사 항목에서는 고가 진료비 부담이 여전히 컸다. CT 촬영 평균 진료비는 60만1333원, MRI 촬영 평균 진료비는 72만2789원으로 조사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MRI 촬영비가 160만원(20kg)까지 책정돼 지역 간 편차가 최대 1.6배에 달했다. 입원비의 경우 개 기준 평균 6만5040원, 고양이는 5만6417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평균 진료비가 상승한 항목은 20종 가운데 9종이었다. 방사선 검사비는 8.3%, 상담료는 6.5%, 초진 진찰료는 2.2% 상승했다. 반면 전혈구 검사비는 10.6%, 고양이 종합백신은 1.2%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진료비 공개가 가격 경쟁을 유도하면서 지역 간 격차가 전반적으로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지역 간 평균 진료비 편차는 최대 2.0배였지만, 올해는 1.7배로 줄었다.

주원철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로 가격 경쟁이 촉진되면서 반려동물 양육자의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서울 펫쇼에서 관람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2.12 choipix16@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