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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황희찬 방출설 솔솔... 한국 프리미어리거 전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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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엔도 등 일본 선수들은 존재감 넓혀 대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박지성에서 손흥민으로 이어졌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 끊길 위기다.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지난 8월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미국프로축구 MLS LAFC로 이적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유일하게 남은 황희찬 마저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번 시즌 성적은 13경기 1골. 2023-2024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불렸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황희찬 방출설이 흘러나왔다. 영국 매체 토킹 울브스는 울버햄프턴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정리에 나서며 황희찬과 골키퍼 조세 사를 현금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디 애슬래틱 역시 황희찬을 울버햄튼이 정리 대상 중 하나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 [사진=로이터] S2025.12.30 psoq1337@newspim.com

울버햄프턴의 선택은 현실적이다. 18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시즌 속에서 무리한 영입보다 강등을 대비한 구조 조정으로 방향을 틀었다. 고액 연봉자이자 최근 1년 반 동안 공격 포인트가 5개에 그친 황희찬은 자연스럽게 정리 후보에 올랐다.

황희찬은 곧 30대에 접어든다. 부상 이력도 적지 않다. 높은 연봉까지 감안하면 다른 EPL 구단이나 유럽 빅리그가 선뜻 손을 내밀 가능성은 크지 않다.

만약 황희찬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EPL를 떠난다면 한국 축구는 상징적인 공백을 맞는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EPL 무대에 한국 선수가 없는 시즌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토트넘의 양민혁, 브라이턴의 윤도영, 뉴캐슬의 박승수, 브렌트퍼드의 김지수가 성장 중이나 당장 1군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단계는 아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토마 가오루. [사진=브라이턴 SNS] 2025.12.30 psoq1337@newspim.com

하필 일본 선수들은 EPL 안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어 한국 축구팬은 속상하다. 미토마 가오루는 브라이턴의 핵심 자원이고, 엔도 와타루는 리버풀의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된다. 가마다 다이치 역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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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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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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