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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10회 김일성 ⑩ 동북항일연군 제6사장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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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중국 공산당 만주성위는 당 중앙의 8·1선언을 예하 당 조직에 '동북항일연군 조직에 관한 지령'으로 구체화하여 내렸다.

지령 제1조: 동북항일연군은, 동북인민혁명군, 의용군·자위대·구국군(중국 국민당 장학량 군벌 지휘 부대를 말함), 산림대(山林隊: 공산당이 부르는 마적대 이름)의 공동조직이다.

각 부대는 구 명칭을 취소하고 동북항일연군 제0군(軍)→제0사(師)→제0단(團)→제0연(連)→제0배(排)→제0반(班)이라 한다.

[사진= AI 생성 이미지]

지령 제2조: 동북항일연군에 참가한 각 부대는 다음 3개 항을 준수한다. ① 반만항일(反滿抗日) 동북실지(東北失地: 일본에 빼앗긴 땅)의 회복, 중화(中華) 조국의 옹호 ② 일적주구(日賊走狗: 도적 일본의 사냥개라는 뜻으로, 일본 앞잡이 즉 친일파를 지칭하는 말) 재산 몰수 ③ 민중과 연합하여 항일구중국(抗日救中國: 일본과 싸워 중국을 반식민지로부터 구한다는 뜻)

이 지령에 따라 동북인민혁명군은 자기 구역 안의 다른 반일 부대들을 흡수하여 동북항일연군으로 개편하였다. 이때 남만에 있던 우리 국민부의 조선혁명군도 동북항일연군으로 합류할 것을 제의받았으나, 공산당의 본질을 잘 알고 있어 들어가지 않고 항일 광복의 민족적 주체성을 지켰다.

동북항일연군은 총 3회에 걸쳐 개편되었다. 1936년 봄 1차 개편 때 동북인민혁명군의 11개 군을 동북항일연군 11개 군으로 개편했다. 그해 여름 제2차 개편을 통해 11개 군을 3개 로군(路軍)으로 재편성하였다.

즉 1·2군을 제1로군(사령관 중국인 양정우)으로, 4·5·6·7·8·10군을 제2로군(사령관 중국인 주보중)으로, 3·6·9·11군을 제3로군(사령관 중국인 조상지)으로 개편하였다. 1936년 7월까지 모든 2차 개편 작업을 마쳤다.

제3차 개편은 1939년에 3개 로군을 3개 방면군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1941년 4월 일본군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소련으로 들어가 소련 제88여단 소속이 됨으로써 동북항일연군은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 개편 기간 중 김일성(金日成)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 김일성(金日成)의 본명은 김성주(金成柱)이다. 1902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간도에서 성장했다. 이 김일성(金日成)은 본명 김현충(김顯忠), 일본 육사 재학 때 김광서(金光瑞), 신흥무관학교 시절 때 김경천(金擎天), 노령에서 김일성(金日成)으로 이름을 바꾼 김광서 장군 부하로 소련 적군과 함께 일본군과 전투했다.

김광서 장군 부대가 해산된 후, 소련 모스크바공산대학에서 공부했다. 이후 코민테른 명령에 따라 중국 공산당 만주성위 산하 동북인민혁명군으로 파견되었다. 이때 그는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소속으로 액목(額穆) 일대에서 100여 명의 대원을 이끌고 유격(遊擊) 활동을 전개했다. 이 유격부대가 후일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제3사로 승격되었다. 동북인민혁명군이 1936년 7월 동북항일연군으로 개편될 때 제1로군 제2군 제6사 사장이 되었다.

이때 김성주가 동북항일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 대원으로 전속되어 김일성(金日成) 부하가 된 것이다. 역사에서 김일성(金日成) 이름이 헷갈리기 시작한 시점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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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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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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