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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등 주거 안정 위해 186호 공공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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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임대료 시세 60~80%로 공급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재개발 철거민과 청년·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시와 공사는 공공매입 임대주택 34호,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52호 등 총 186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소하동 1342-5에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34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건설한 아파트를 관련 법률에 따라 매입한 물량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1R구역) 전용면적 39㎡ 27호, 광명센트럴아이파크(4R구역) 전용면적 39㎡ 7호로 등이다.

해당 주택은 광명제1·4R구역 정비사업 철거민과 관내 공공사업시행 철거민에게 우선 공급한 후 잔여 물량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광명도시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소하동 1342-5에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2~29㎡ 105호, 전용면적 44㎡ 47호이며 해당 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다. 청년과 근로자 주거 부담 완화와 지역 일자리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예비창업자 포함)·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사회적경제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광명시에 소재하거나 입주 예정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우선 선정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행복주택의 표준임대보증금 및 표준임대료 기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된다. 또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상호 전환이 가능해 입주자가 개인의 전세자금 대출 여건에 맞춰 부담을 조절할 수 있다.

광명 소하동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명도시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입주자모집을 거쳐 준공과 동시에 입주할 예정이다.

각 임대주택 입주 자격과 공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청약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청 주택과 또는 광명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주거 안정이 일자리 정착과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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