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홈플러스 "관리인·주주사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에 깊은 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MBK 김병주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에 홈플러스 입장문 발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 7일 검찰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겸 홈플러스 대표이사)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8일 입장문에서 "회생의 성패가 걸린 중대하고도 절박한 시점에, 회생절차 전반을 총괄하며 정상화 역할을 수행해 온 관리인과 임원, 주주사 주요 경영진에 대해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회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외면하는 결정"이라며 "회사의 마지막 기회마저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choipix16@newspim.com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기존 금융시장에서 운전자금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부도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며 "주주사인 MBK 파트너스 역시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고, 회생절차도 미리 준비한 바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문제 삼고 있는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과 관련해서는 "ABSTB는 신영증권이 별도의 신용평가를 거쳐 독자적으로 발행·판매한 금융상품"이라며 "홈플러스는 ABSTB의 발행이나 재판매 거래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관여한 바가 없고, 주주사 역시 발행과 관련해 의사결정이나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사실관계는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해 "극심한 유동성 부족으로 임직원들의 급여와 사회보험조차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려운, 말 그대로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체질 개선과 인가 후 M&A(인수합병)를 통한 정상화를 위해 사실상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현 관리인이 회생절차 개시 이후 법원과 채권단, 정부, 정치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 왔으며,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회생 절차 전반의 중단과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홈플러스는 "전단채 문제는 홈플러스가 정상화될 경우 충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약 2만 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약 10만 명의 생계가 홈플러스 정상화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무리한 구속을 시도하기보다는, 임원들이 이어온 협의와 정상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주주사와 조율해 회생의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피해를 줄이는 길"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회생 절차에 임하고 사실과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