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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동훈 강연에 모인 1000명의 열기…"국민이 기대하는 역할 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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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아닌 유능함 필요…과거 극복하고 미래로 가야"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계엄을 극복하지 못해서 이재명 정권이 폭주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견제의 역할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서울 동대문구 L65에서 열린 동대문을 당협 신년회 초청 강연에서 "이제 계엄과 탄핵을 넘어 미래로 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께 시작됐다. 한 전 대표가 행사장에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자리에 일어나 '한동훈'을 연호하며 박수쳤다. 약 1000명의 지지자가 모였으며, 50~60대 여성 참석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등 친한(한동훈)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한 전 대표는 5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우리가 계엄을 극복하지 못하면 이재명 정권이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대한민국을 더 고통스럽게 할 것"이라며 "지금도 이미 시기가 많이 늦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를 향해 계엄의 책임을 묻는 시간이 아니라, 국민들이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는 현재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아르코에서 열린 동대문을 당협신년회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2026.01.09 allpass@newspim.com

그는 "보수 정치가 제대로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권력은 쉽게 폭주한다"며 "구호가 아니라 유능함과 정교함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 전 대표는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상처 입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엄을 극복한 세력이다. 사적 관계나 이익보다도 대한민국 공공의 이익을 우선에 둔 사람들"이라며 "당당하고 즐겁게 뭉치고 말하고 행동하자"고 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아르코에서 열린 동대문 당협신년회 강연을 마친 뒤, 지지자가 건넨 자신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에 사인하고 있다. 2026.01.09 allpass@newspim.com

강연을 마친 뒤 지지자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한 전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장 출구에서는 한 전 대표와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와 유튜버들이 몰리며 잠시 혼잡이 빚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한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에 사인을 받았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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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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