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기대" 현대차그룹株 고공행진...현대모비스 14%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40만5000원 넘어서며 신고가 경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차 주가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아틀라스 공개 이후 연일 상승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8.31% 상승한 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왼쪽)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사진=현대차]

장중 40만5000원까지 뛰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14.47%), 현대오토에버(12.39%)도 급등세다.

이러한 주가 강세는 아틀라스를 개발한 보스턴 다이나믹스(BD)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다. 다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0.3%대로 지배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보스턴 다이나믹스 상장으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IPO 준비를 지속해왔고 올해 6월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 10%에 대한 풋옵션 행사 시점과 맞물려 IPO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규모에 대한 가늠보다는 그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회사가 어디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IPO를 전제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기에 적절한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며 "2027년 전후 상장이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오는 2028년부터 실제 공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CES 2026에서 첫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 학습 능력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갖춰 실제 제조 현장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인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며 CES 2026 'Best Robot'으로 선정했다.

특히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CNET은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며 "전시장에서 시연된 프로토타입은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양산형에 가까운 제품 버전은 올해부터 현대차그룹 제조 공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평했다.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보스턴다이나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로보틱스 부문 'Best of CES'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아틀라스는 우리가 개발한 로봇 중 가장 뛰어난 모델이며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CNET 그룹과 보스턴 본사 동료들, 그리고 CES 2026에서 새로운 로봇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훌륭한 무대를 마련해 준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아틀라스 공개와 함께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목표가를 45만원으로 책정했고 흥국증권도 'Physical AI의 서사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목표가 47만원을 내놓았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