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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아일리아·세마글루타이드로 영업이익 3000억 추정"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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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BS·S-PASS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수익 공유"
"2027년 OPM 56.4% 전망…PER 40배 가정 시 이론가치 9.5조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위해주·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S-PASS 기술을 접목한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등 굵직한 파이프라인이 본격 매출로 이어지며 2027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천당제약의 회사 IR자료와 기업 설명회(NDR) 내용을 토대로 올해 별도 매출을 2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1340% 급증해 영업이익률 22.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장의 핵심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캐나다·유럽·일본 지역 수익 공유(profit sharing)로, 2026년 관련 매출만 약 790억원으로 추산했다.

삼천당제약 로고. [사진=삼천당제약]

2027년에는 성장 폭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7년 별도 매출은 5155억원으로 110% 증가, 영업이익은 2907억원으로 416% 급증해 영업이익률 56.4%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기 실적을 견인하는 축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캐나다·유럽·일본·미국 수익 공유(약 2150억원 추정)와 S-PASS 기술을 적용한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의 캐나다·인도 등에서의 수익 공유(약 880억원 추정)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 추정이 실현될 경우 2027년 순이익(2370억원 추정)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40배를 적용하면 삼천당제약의 이론적 기업 가치는 약 9조5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두 가지 체크 포인트를 제시했다. 첫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캐나다에서의 4분기 실적에 수익 공유가 어느 정도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캐나다에서 이미 바이오시밀러 내 점유율 83%를 기록한 만큼, 첫 분기 수익 공유 매출도 적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캐나다·유럽 판매는 특허 협의를 마치고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미국·일본 판매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둘째, S-PASS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은 국가별 기술이전 계약 성사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이 일본·캐나다·미국·중동 등 국가별 파트너와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힌 만큼, 실제 계약 체결 시점과 조건이 기술 상업화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연구원은 특히 2026년 1분기를 신뢰 회복의 분수령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회사가 언급한 프로젝트별 진행 상황이 지연 없이 실현돼야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분기 모멘텀으로 ▲S-PASS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국가별 계약 발표 ▲S-PASS 경구 인슐린 유럽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등을 제시했다. 이어 "특히 S-PASS 라이선스 계약은 그간의 기술적 의구심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주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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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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