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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거래금액 20.2조…서울 거래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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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 발표
'2025년 11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
상업·업무용 웃고 아파트 울고
유형별 온도차 뚜렷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량이 소폭 반등했지만 거래금액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업·업무용과 토지 등 비주거 부문은 회복 흐름을 보인 반면,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주거용 부동산은 하락세를 보였다.

2020~2025년 월별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자료=부동산플래닛]

15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9만2332건으로 전월(9만153건) 대비 2.4%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10월 42조4419억원에서 37조7515억원으로 11.1% 감소했다. 

전체 9개 유형 가운데 7개에서 거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상가·사무실과 토지가 각각 22.5%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공장·창고 등 집합(19.9%), 상업·업무용 빌딩(7.9%), 단독·다가구(5.5%), 공장·창고 등 일반 건물(5.4%), 오피스텔(0.2%)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8.1%)와 연립·다세대(-6.3%)는 거래량이 감소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공장·창고 등 일반 건물이 전월 대비 134.9% 급증했다. 토지(63.7%) 공장·창고 등 집합건물(25.7%) 상업·업무용 빌딩(14.2%)의 4개 유형에서 증가세가 확인됐다. 아파트(29.0%) 상가·사무실(23.4%) 연립·다세대주택 (15.1%) 오피스텔(12.4%) 단독·다가구(2.0%)는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3320건, 거래금액은 20조222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8.1%, 29.0% 줄었다. 시도별로는 17개 시도 중 15곳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대구는 거래량이 30.8%, 거래금액은 41.8% 늘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11월 거래량 3265건, 거래금액 4조2782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거래량은 61.6%, 거래금액은 60.2% 급감했다. 경기 역시 거래량은 19.4%, 거래금액은 33.8% 감소했다.

상가·사무실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1월 거래량은 3545건으로 전월 대비 22.5% 늘었으나 거래금액은 9447억원으로 23.4% 감소했다. 오피스텔은 거래량이 3224건으로 0.2% 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7853억원으로 12.4% 줄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11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과 토지 거래량 증가가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며 "거래량 증가에도 거래금액이 감소한 것은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과 수도권 고가 자산 거래 위축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AI 그래픽=정영희 기자]

Q. 지난해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 동향은 어땠나요?
A. 2025년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9만2332건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42조4419억원에서 37조7515억원으로 11.1% 감소했습니다. 즉, 거래는 늘었지만 거래 규모는 줄어든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Q.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부동산 유형은 무엇인가요?
A. 상가·사무실과 토지가 각각 22.5%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공장·창고 등 집합건물(19.9%), 상업·업무용 빌딩(7.9%), 단독·다가구(5.5%) 등의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아파트(-8.1%)와 연립·다세대(-6.3%)는 감소했습니다.

Q.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어떤 유형이 증가세를 보였나요?
A. 공장·창고 등 일반 건물이 전월 대비 134.9% 급증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토지(63.7%), 공장·창고 등 집합건물(25.7%), 상업·업무용 빌딩(14.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아파트, 상가·사무실, 오피스텔 등은 거래금액이 감소했습니다.

Q.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A.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구는 거래량이 30.8%, 거래금액이 41.8% 늘며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서울은 거래량이 61.6%, 거래금액이 60.2% 급감했고 경기 역시 각각 19.4%, 33.8% 감소했습니다.

Q. 11월 부동산 거래량 증가세를 견인한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요?
A. 상가·사무실과 토지 거래량이 각각 22.5%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공장·창고 등 집합건물(19.9%) 등 상업용 부동산과 토지 거래가 전체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아파트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9개 유형 중 7개에서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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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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