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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성과·배당 확대 기조로 목표가 40만원"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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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727억으로 컨센서스 6% 웃돌 전망"
"위탁매매·이자·운용손익에 새 3개년 주주환원 정책도 예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백두산·안현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위탁매매와 운용 성과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키움증권의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272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약 6% 상회하는 수준으로, 당초 자체 추정치 대비로도 21% 상향 조정된 수치다. 별도 기준 사업부별로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27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주식 수수료가 32%, 해외 주식 수수료가 20%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증권대여 수수료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키움증권 로고. [사진=키움증권]

이자손익도 개선세를 보인다. 4분기 이자손익은 205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같은 기간 7%, 예탁금 이자손익은 18%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풍부한 거래대금과 레버리지 수요가 이자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트레이딩 부문 실적도 실적 상향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운용손익은 7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자기매매(PI) 부문에서 상장주식 중심으로 분기 초반 성과가 우수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도 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은 부진했지만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LP) 거래와 외환(FX) 관련 손익이 양호해 전체 운용손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19일 기준 전환·상장이 이뤄지지 않은 잔존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1종 기준 10만3054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0.4%에 불과해 희석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상향과 관련해 "3분기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65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목표 PBR에 내재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용은 각각 20.5%, 13.2%로 산정했다.

연구원은 "대형주 위주 장세로 약정 점유율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결국 증시 호황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및 이자수익과 운용손익, 기업공개·유상증자(ECM) 부문 등으로 온기가 확산되는 구조"라고 짚었다. 발행어음 사업 역시 중장기 투자 포인트지만, 단기적으로는 연초부터 이어지는 견조한 거래대금 확대에 더 주목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견조한 실적으로 뒷받침되는 중장기 배당 성장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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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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