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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카니 정상회담, "다자주의 견지해야"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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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다자주의를 견지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시진핑 주석은 1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카니 총리와 정상 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이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캐나다는 수교한 지 55년 동안 비바람과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두 국가는 비록 나라 상황이 다르지만, 서로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존중하고, 각자 선택한 정치 제도와 발전 경로를 존중하며, 국가 간 올바른 관계 방식을 고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시 주석은 "양국의 경제 및 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이익과 윈윈"이라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은 양국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양국은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지방 정부 등 각계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원활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유지하고 실천해 나가자"며 "중국은 캐나다와 함께 소통과 조정을 강화해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카니 총리는 "두 나라의 경제는 높은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지니고 있으며, 기회로 가득 차 있다"며 "캐나다는 중국과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따르며 중국과 경제 및 무역, 에너지, 농업, 금융, 교육,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다자주의는 세계 안보와 안정의 초석이며, 캐나다는 중국과 긴밀히 다자주의 및 유엔 권위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지난 14일 베이징에 도착한 카니 총리는 15일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총리 회담을 진행했으며, 자오러지(趙樂際)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회담을 진행했다. 카니 총리는 17일 캐나다로 귀국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16일 베이징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조용성 특파원 = 2026.01.16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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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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