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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474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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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2026년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올해 행복도시에는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3개 생활권에 총 4740호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물량 중 분양주택 4225호, 임대주택 515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행복도시 주택공급 예정지 위치도. [자료=행복청] 2026.01.20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5생활권의 본격적인 조성에 맞춰 합강동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와 다솜동에 분양주택이 집중 공급된다.

공급 예정 물량으로는 분양주택은 합강동(민간분양) 2193호, 다솜동(민간분양) 2032호가 임대주택은 집현동(공무원임대) 515호로 마련됐다.

올해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 되며 차별화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계획 요소가 도입 됐다.

먼저 합강동 '선도지구 스마트리빙존 특화권역'은 스마트 라이프와 직주근접 커뮤니티 실현을 위한 첨단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어 다솜동 용호천 인근 '보행 친화 공동주택 특화권역'은 소규모 블록 계획을 통한 보행 친화형 주거단지로, 중앙부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 주거단지는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공공청사, 학교 등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저연차 공무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무원 임대주택은 교통이 우수한 입지에 청년층이 선호하는 실내 공용 휴게공간, 청년 창의커뮤니티시설 등이 함께 계획되는 청년 특화 주거로 집현동에 공급된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우수한 디자인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특화 주거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을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례화 한 관계기관 협의체를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공급계획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안석환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에는 앞으로 6만호 이상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추가 이전에 따른 주택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 주택 공급계획을 검토해 나아가겠다"며 "시와 함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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