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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뉴욕증시 급락에 코스피 하락 출발...4800선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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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린란드 사태 등...증시 체력 취약"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7포인트(-0.69%) 내린 4852.1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2억원, 241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가운데, 개인이 252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1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2.03 포인트(1.27%) 하락하며 4823.72로, 코스닥은 24.99 포인트(2.56%) 하락한 951.38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480.5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21 yym58@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0.40%), 삼성전자우(0.75%), 현대차(2.82%), 기아(0.4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8%), 삼성바이오로직스(-1.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6%), 두산에너빌리티(-3.57%), HD현대중공업(-2.81%) 등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0포인트(-1.50%) 하락한 961.7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원, 13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3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알테오젠(-6.13%), 에코프로비엠(-1.31%), 코오롱티슈진(-2.70%), 에이비엘바이오(-4.78%), 삼천당제약(-3.09%), 에코프로(-2.54%), HLB(-2.30%), 레인보우로보틱스(-1.34%), 펩트론(-2.85%), 리가켐바이오(-4.74%) 등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는 미국발 악재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1.76%), S&P500 지수(-2.06%), 나스닥종합 지수(-2.39%)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그린란드 지정학적 위기 고조, 미국-유럽 간 새 관세 전쟁 우려 고조 속에 뉴욕증시에선 투매 흐름이 나타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차기 연준의장 불확실성, 혼재된 경제지표(CPI, 고용), 대법원 관세 판결 지연 등 부담 요소에도 별 다른 조정을 받지 않은 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상황"이라며 "그러나 AI주들의 수익성 불안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주 들어 그린란드 사태, 일본 재정악화 논란 등 추가 악재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급등한 시장금리 상승이 전반적인 증시 체력을 취약하게 만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480.5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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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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