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연구원, '수도권 1극체제와 단절, 지방주도 성장'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방주도 성장과 균형발전 논의 주도
대전·충남, 광주·전남 행정통합 연계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수도권 1극 체제와 단절, 지방주도 성장'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주당 대전·충남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민주당 광주·전남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정부와 국회에서 진행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1극 체제의 한계를 진단하고 지방주도 성장이라는 국가전환 과제를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토론회에서는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논의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민주연구원장에 취임한 이 원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로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강조했던 인물이다.

민주연구원이 개최한 '수도권 1극 체제와 단절, 지방주도 성장' 세미나 후 가진 기념사진 모습.[사진=민주연구원] 2026.01.21

현재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에 따른 지역현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 원장은 이 토론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가장 중요한 성장전략 중 하나인 지방주도성장의 지원방향, 민주연구원을 이끌 방향 등에 고민할 계획이다.

이재영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자치분권·균형발전 내용을 당 강령의 주요내용으로 포함하고 수도권 1극체제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는 헌법정신에 기초해 모든 국민이 어디에서 살고 있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국민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는데 부족함을 걱정하지 않는 삶을 살게끔 하려는 정치·정책적인 지향이자 국가성장의 도모로 지방주도 성장이 헌법정신이자 민주당의 DNA이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신년 초부터 정책이슈의 중심에 선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광역통합 정책도 지방주도 성장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려고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구현하려는 균형성장정책과 연계돼 추진 중인 사안이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 박동욱 연구위원은 "이번 세미나가 지방주도 성장이 전국 어디에서나 체감될 수 있고 새로운 대한민국 사회발전의 모델로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정준호 강원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방(지역)이 지방소멸과 기존 산업지역 쇠퇴라는 이중의 문제가 있으며 지역경제는 구상과 실행이 공간적으로 분리된 분공장 경제로서 수출주도형 경제 즉 글로벌 가치 사슬참여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지방주도 성장추진을 위해 "서구에서는 지역간 불평등과 포퓰리즘을 지지하는 투표형태가 연관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판 러스트 벨트로 불리는 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방치와 폐기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너지 전환과 AI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개발독재시대에 형성된 수도권-경부축 기반에서 시작한 현 공간체제인 분공장 상태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동성-균형-분권 세가지 목표가 현실적으로 동시에 충족되지 않는 트릴레마 상황을 인식하고, 우리나라에 맞는 지역발전모델을 구상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각각 전달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이 이재명 대통령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제시된 다섯 가지 대전환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전환, 연속 토론회'의 첫 순서이다.

민주연구원은 20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에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27일 오후 2시에는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성장'▲29일 오후 2시에는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2월 5일 오후 2시에는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306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nam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