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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대형고배당10TR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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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수익률 각 155%, 241%…국내 고배당 ETF 중 최고 성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10개 대형우량주 집중투자 TR 기반 고배당 ETF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대형고배당10TR ETF'가 압도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대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로 부상했다.

2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RISE 대형고배당10TR ETF'의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49.89%, 102.78%, 155.45%, 241.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고배당 ETF 중 수익률 1위에 해당한다.

'RISE 대형고배당10TR ETF'는 2019년 출시한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현금 배당 매력이 높은 10개 대형주에 집중 투자한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대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WISE 대형고배당10 Total Return(TR) 지수'로,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수 내에서 자동 재투자하는 총수익 방식이다. 배당 재투자를 통해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날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31.60%), 삼성전자(28.66%), 현대차(11.78%), 기아(6.96%), KB금융(5.64%), 신한지주(4.44%), POSCO홀딩스(3.09%), 하나금융지주(3.07%), 삼성화재(2.48%), 우리금융지주(2.30%) 등이다.

김동환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RISE 대형고배당10TR ETF'의 순자산 2000억원 돌파는 단기·중장기 성과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인컴과 자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배당 ETF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RISE 대형고배당10TR'을 포함해 총 6종의 국내 고배당 ETF 라인업을 운용하며 고배당 ETF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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