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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눈물, 그리고 결집'...조원휘 출판기념회, 유성 판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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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출판기념회에 3000여명 구름인파...정치력 과시
힙합에 화사·박정민 무대 연출·셔플 댄스로 '젊은유성' 선봬
이장우 대전시장 "겉과 속 같은 '감' 정치인...진짜 유성사람"
세대 확장 염두 비전 제시..."유성 넘어 대전·충청 사랑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유성구청장 도전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조 의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24일 유성 DCC 제1전시장에서 저서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국민의힘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지지자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몰리며 사실상 '세 과시' 양상을 보였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24일 오후 유성 DCC제1전시장에서 열린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 행사 후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2026.01.24 nn0416@newspim.com

특히 이날 국민의힘 소속 대전 5개 구청장 중 민주당 소속인 유성구와 중구청장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전원이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시의장 출판기념회로는 이례적인 규모의 참석자가 운집하면서 조 의장의 정치력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적인 출판기념회 형식을 벗어나 '젊은 유성'을 전면에 내세운 콘셉트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가죽 점퍼와 레이벤 선그라스를 쓴 채 인공지능(AI) 활용·작곡한 '유성을 위한 힙합'을 깜짝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고 셔플댄스까지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끌어올렸다. 함께 자리한 이장우 시장도 크게 웃으며 박수를 보내는 등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과학·청년·혁신 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연출했다는 평가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오후 유성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서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랩을 하고 있다. 2026.01.24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장(왼쪽)이 책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2026.01.24 nn0416@newspim.com

또 조 의장은 화사와 박정민의 'Good Goodbye'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춤으로 선보이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정치 행사 같지 않다" "젊은 감각의 유성을 표현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조 의장은 인사말에서 "유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오래된 꿈"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혁신과 문화가 공존하는 유성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세대 확장을 염두에 둔 구정 비전 제시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 의장을 향한 강한 신뢰와 정치적 연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 시장은 "조원휘 의장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겉과 속이 같은 감 같은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램, 터미널 등 유성의 해묵은 숙제들이 조 의장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됐다"며 "유성을 사무치게 사랑하는 진짜 유성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오후 유성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는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부인. 2026.01.24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서 조 의장의 부친 조방욱 씨가 전한 영상메시지. 2026.01.24 nn0416@newspim.com

이어 서철모·박희조·최충규 구청장, 국민의힘 5개 당협위원장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조 의장을 향한 여권 내부의 결속 분위기를 분명히 했다. 또 조 의장과 국립협충원에서 국수봉사를 십 수년째 진행 중인 구암사 북천 주지스님이 "갈등이 혐오와 폭력이 아닌 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축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조 의장의 부친 조방욱 씨가 구청장 출마를 앞둔 아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전한 영상이 상영되자 조 의장과 부인이 눈물을 보이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오후 유성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 '조원휘의 오직 유성'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2026.01.24 nn0416@newspim.com

끝으로 조원휘 의장은 "'나는 여기 왜 왔는가'라는 글귀를 되새기며 우리 주민들이 주신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쓰겠다"며 "제가 태어난 이곳 유성을 정말로 사랑한다, 이제는 썸만 타지 말고 유성과 공식 커플이 되겠다, 나아가 유성과 대전, 충청을 사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유성구 신동 출신으로 유성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정치인이다. 조 의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한남대를 졸업, 고려대 석사, 대전대 박사를 취득했다. 고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제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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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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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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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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