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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ABS·피치클락 효과 뚜렷…팬 73.5% "KBO리그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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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부 리그에선 세계 최초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을 도입한 KBO리그가 시행 1년 만에 완전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팬 인식 조사에서 ABS에 대한 인지도는 94.6%에 이르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KBO리그에 대한 팬 인식과 소비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전문 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온라인 팬 성향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KBO리그 생중계 또는 하이라이트를 1회 이상 시청한 만 15세 이상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BS 스트라이크존 기준. [사진=KBO]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6%가 ABS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해 리그 내 핵심 제도로 완전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 ABS는 메이저리그보다 앞서 KBO가 세계 최초로 정규 리그에 전면 도입한 시스템으로, 공정성과 경기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81.7%는 피치클락,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새롭게 도입·강화된 제도가 경기 관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줄어든 평균 경기시간(3시간 2분)에 대해서도 69.8%가 '적당하다'고 응답해, 현재의 경기 템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롯데 박세웅(왼쪽)이 8일 사직에서 열린 시범경기 KIA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외야 전광판 옆에 비치된 피치클락이 돌아가고 있다. [사진=롯데] 2025.03.09 wcn05002@newspim.com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2025시즌에 대한 인식 역시 호의적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3.5%는 "KBO 리그가 성장했다"고 평가했으며, 관람·시청 빈도가 높은 팬일수록 성장 체감도는 높았다. 실제로 응답자의 61.4%가 올 시즌 KBO리그를 직접 관람했다고 답했고, 내년에도 현장 관람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9.9%에 이르렀다.

리그에 대한 관심도도 상승세다. 전체 응답자의 49.7%는 전년 대비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특히 여성(53.5%), 20대(63.3%), 고관여 시청층(54.1%)에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관심 증가 이유로는 '경기가 재미있어져서'(20%)가 가장 많았고, '특정 구단의 인기·성적 상승'(16%), '선수 경기력 향상'(13.5%)이 뒤를 이었다.

두산을 응원하고 있는 여성 팬들. [사진=뉴스핌DB]

미디어 이용 행태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팬들은 모바일(84.3%)과 온라인(66.6%) 중심으로 정보를 탐색했으며, 뉴스와 동영상 플랫폼의 활용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생중계는 여전히 TV 비중(79.7%)이 가장 컸지만, 하이라이트 시청에서는 모바일(62%)이 TV(60.5%)를 앞질렀다. 10~20대는 생중계 시청에서도 모바일 비중이 가장 높았다.

KBO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팬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관심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팬들이 KBO 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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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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