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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월 A주 투자방향② 3개 노선으로 압축된 뚜렷한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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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A주 투자방향, 뚜렷한 기관 컨센서스
소비∙기술∙경기민감 '3대 투자방향' 압축
춘절연휴 기점으로 전환될 A주 흐름 진단
2월 기관 추천주, 관심 집중 종목 리스트

이 기사는 2월 2일 오후 3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월 A주 투자방향① 3개 노선으로 압축된 뚜렷한 컨센서스>에서 이어짐.

◆ 3대 핵심 투자방향 '기술+소비+경기민감'

과거 봄철 장세(春季行情) 선례에 따르면 주로 기술 성장주와 일부 경기민감(시클리컬) 영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도 이러한 패턴이 이어지며 '기술, 소비, 경기민감'의 3대 노선에서 투자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의 장위성(張宇生) 애널리스트는 성장 기술과 경기민감 두 축을 잡으라고 강조했다.

성장 기술주의 경우 AI 등 관련 산업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장세 속 높아진 위험선호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AI 산업체인, 게임, 영화·영상 등을 관심 방향으로 꼽았다. 경기민감주의 경우 상품가격 강세와 정책 지원의 수혜가 기대되며, 자원 제품과 오프라인 서비스 관련 영역을 관심 방향으로 꼽았다.

개원증권(開源證券) 애널리스트 웨이지싱(韋冀星) 애널리스트 또한 "최근 시장 열기가 식었지만 강세장 지속 동력은 변하지 않았으며 '기술+경기민감'의 배분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해증권(東海證券)은 2월에 취해볼 투자 전략을 다음의 4가지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①과학기술, 내수, 그리고 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노선을 유지한다 ②춘절 기간에는 여행∙면세∙외식 등 일부 서비스 소비 업종을 선제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③연간 실적 속보 공개 시기에 들어선 만큼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클 수 있는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는 업스트림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자원 제품과 미드스트림 장비 제조 등이 포함된다 ④경기민감 업종 중에서는 이익의 이전 수준 회복 기대, 장기간의 자본지출 축소, 가격 상승 이후에도 더 큰 수요 탄력성을 보일 섹터(대표적으로 화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타이증권(中泰證券)은 춘절을 기점으로 차별화된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1월 말~춘절 전에는 기술주 내에서도 세부 분야로 확산할 수 있으며, 특히 로봇은 단기적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춘절 후~양회 기간에는 해외 연산(컴퓨팅 파워) 산업체인 중 올해 1분기 긍정적 실적 전망이 예상되는 방향으로 초점을 옮겨, 글로벌 기술 업그레이드 배경에서 인프라와 하드웨어 구간의 구조적 투자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문·업황 검증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할 수 있는 단서가 공개된 섹터와 종목이 더 투자가치 크다고 봤다.

양회 이후에는 정책 기대가 점차 실현되고 관심이 펀더멘털로 복귀하게 되는 만큼, 방어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은행 등 저평가·고배당 섹터에도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고수익률 기록 1월 추천주, 최고 99%↑

매달 중국 현지 증권사가 내놓는 월간 추천주의 성과를 분석해보면, 1월 추천주의 경우 뚜렷한 초과수익을 나타냈다.

11개 증권사의 1월 추천주 포트폴리오는 월간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해 A주 대표지수를 크게 앞섰다. 상하이종합지수와 CSI300지수(滬深300∙후선300,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300대 대형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지수)의 1월 수익률은 각각 3.76%와 1.65%에 그쳤다.

상승률 상위 종목은 주로 컴퓨터, 전자, 화학, 전력설비, 비철금속 등 섹터에 집중됐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화룡증권(華龍證券)이 1월 추천주로 선정한 클라우드 컴퓨팅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 탁역정보(卓易信息∙Acter Group 688258.SH)가 한달 간 98.94% 올라 1월 최강의 추천주가 됐다.

국련민생(國聯民生)증권이 선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연산력 서비스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굉경과기(宏景科技 301396.SZ)는 68.75%의 상승률로, 국신증권(國新證券)이 선정한 클린룸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 성휘집성(聖暉集成)이 61.59%의 상승률로 그 뒤를 이었다.

◆ 2월 추천주 리스트 '3대 섹터에 집중'

증권사들의 2월 추천주 리스트도 계속 공개되고 있다.

업종 분포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집계된 2월 추천주는 △전자 섹터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고 그 다음이 △기계장비와 △비철금속이며 △전력설비와 △인프라화공에도 다수가 포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섹터에 속한 추천주의 경우 메모리 사이클 가격 인상, 해외 연산(컴퓨팅 파워) 수요, 국산 대체, 실적 등이 추천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중앙처리장치(CPU) 등 최첨단 프로세서 연구개발 업체 해광정보(海光信息 688041.SH),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연구개발 업체 조역창신(兆易創新∙GigaDevice 603986.SH/3986.HK), 중앙 처리 장치 (CPU) 칩 개발업체 군정반도체(北京君正 300223.SZ), 중국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업체 호사전자(滬電股份∙WUS 002463.SZ), 광학 부품 연구개발 업체 남특광학(藍特光學 688127.SH) 등이 2곳 이상의 증권사에 의해 추천주로 선정됐다.

기계장비 섹터의 경우 서버 액체냉각, 가스터빈, 유압부품, 광산장비 등과 관련된 기업들이 기관의 추천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유전장비 제조 및 유전서비스 제공업체 양태이오일필드(傑瑞股份 002353.SZ), 펌프와 밸브 등 전문 장비를 제조하는 응류주식(應流股份 603308.SZ)은 2곳 이상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정밀 온도제어 및 에너지절약 장비 연구 개발업체 영유극과기(英維克 002837.SZ), 유압기 제조업체 항립유항(恒立液壓, 601100.SH), 지게차와 기타 산업용 차량 연구개발 업체 항차그룹(杭叉集團 603298.SH) 등도 다수의 기관에 의해 추천됐다.

지난달 강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섹터도 2월 추천주 다수가 포진된 '인기 테마'가 됐다.

1월과 비교하면 금 테마주의 열기는 다소 식었으나, 구리·알루미늄·리튬·주석·니켈 등 금속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 ZIJIN MINING 601899.SH/2899.HK)은 4곳 이상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비철금속 채굴업체 낙양몰리브덴(洛陽鉬業∙CMOC 603993.SH/3993.HK)은 2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 북방희토(北方稀土∙CNRE 600111.SH), 염화칼륨의 생산∙판매업체 장격광업(藏格礦業 000408.SZ), 중국 대표 리튬 광물 생산업체 강봉리튬(贛鋒鋰業 002460.SZ/1772.HK) 등도 다수의 증권사에 의해 2월 추천주로 꼽혔다.

모든 섹터를 통틀어 현재 공개된 2월 추천주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해광정보, 중국 대표 빅테크 텐센트홀딩스(騰訊控股 0700.HK), 중국 대표 국유 보험사 중 하나인 중국태평양보험(中國太保∙CPIC 601601.SH/2601.HK), 자금광업으로 모두 4곳 이상의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  

중국 태양광 접착 필름 제조업계의 선두기업 복사특응용재료(福斯特 603806.SH), 백주(고량주) 섹터 대장주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생산에 있어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화화학(萬華化學 600309.SH), 조역창신, 중국 최대 면세업체 중국 최대 면세업체 중국중면(中國中免∙CTG 601888.SH/1880.HK)도 다수 기관의 추천주로 선정됐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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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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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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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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