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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1월 61만대 판매…내수 12%↑ '기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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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내수·수출' 모두 반등...한국GM은 수출 호조
베스트셀링 모델은 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아반떼 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전체 판매량이 반등했다. 내수 판매가 10% 가량 늘었고 수출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KG 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총 61만527대로 전년 동기(59만4341대)보다 2.7% 늘었다. 내수 판매는 9만9505대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51만1022대로 1.4%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9.0%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가 2.8% 줄며 전체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SUV,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르게 판매를 견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기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4만5557대를 판매했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12.2%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0.4% 늘었다.

전체적으로는 스포티지가 가장 많은 4만7788대가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9770대 판매돼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388대가 판매됐다.

한국GM은 수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1월 총 판매는 4만47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765대로 37.8% 감소했지만, 수출이 4만3938대로 44.6% 급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6860대가 판매돼 수출을 주도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7078대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KGM은 신형 '무쏘' 출시 효과로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38.5% 증가한 3186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9.5% 증가한 총 8836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5650대를 기록했다.

KGM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형 무쏘 출시와 함께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1월 내수 2239대, 수출 1493대 등 총 373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가 전년 대비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8388대)였다. 이 모델은 지난 2024∼2025년 2년 연속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뒤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어 기아 스포티지(6015대), 현대차 아반떼(5244대), 현대차 쏘나타(5143대), 현대차 그랜저(5016대) 순으로 집계됐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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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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