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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전 사장, '일할 줄 아는 고양시장 비전'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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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킨텍스서 행사…시민에 보고 '정책 출정식'
도의원 3선 의정·'흑자 경영' 혁신 사례 집대성
이 대통령 뜻 맞춘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주역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지역 정치권의 중량감 있는 인사이자 교통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전 사장(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저서 두 권을 동시에 출간하는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402호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술 기념을 넘어 민 전 사장의 청년 시절부터 쌓아온 정치 경험, 경기도의원 3선 의정 활동, 공공기관장으로서의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일할 줄 아는 고양시장'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정책 출정식 성격을 띠고 있다.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민 전 사장은 고양시정의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전 사장, 대규모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민 전 사장실] 2026.02.03 atbodo@newspim.com

특히 이번 출판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민 전 사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깊은 정책적 협력 관계다. 민 전 사장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직인수위에서 교통대책특위 부위원장을 맡아 전국적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경기도형 노선입찰형 준공영제'를 설계한 핵심 인사였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 4년간 피폐해진 고양시정과 민생을 되살릴 유일한 정책 파트너임을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공정과 소통' 가치를 고양시정에 적용한 '고양 대전환' 방안을 제시한다.

출간되는 첫 번째 책 '새로운 도약 고양특례시'는 민 전 사장의 3선 경기도의원 시절 거대 자본과 기득권에 맞서 시민 권익을 지켜온 민생 의정 활동을 담은 '민생 의정일기'다. 은평구 기피시설 문제와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투쟁 등 고양시민의 불평등에 맞선 '인간 기관차' 민경선의 열정을 기록했다. 이 책은 베드타운 고양을 자족형 특례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재정·산업 전략을 제시한 미래 설계도이기도 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전 사장, 대규모 출판기념회 인사말. [사진=민 전 사장실] 2026.02.03 atbodo@newspim.com

두 번째 책 '도시를 바꾸는 교통혁명'은 민 전 사장의 실무 역량이 집약된 성과물이다. 취임 당시 자본 잠식과 적자에 시달리던 경기교통공사를 1년 만에 당기순이익 47억원으로 흑자 전환시켰고, 2025년에는 70억원 흑자를 달성한 경영 드라마를 담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똑버스' 도입과 장애인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상세히 기록했다.

민 전 사장은 "인구 110만 특례시 고양에는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검증된 리더가 필요하다"며 "의정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한 끈기와 공공기관을 살려낸 경영 능력을 시민 앞에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 등 '고양시 경청 투어'를 통해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 최고위원, 이기헌(고양시병)·박정(파주을) 국회의원 등 유력 정치인과 경기도 지역 단체장,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민 전 사장의 도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 전 사장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고양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민 전 사장은 제8·9·10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 교통정책 전문가이며, 2022년 고양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교통공사 사장직에서 퇴임한 뒤 고양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 중이다. 지역에서는 그의 출판기념회가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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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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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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