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머스크 '우주태양광' 구상의 실현① A주 新투자기회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론 머스크 '우주태양광 구상' 현실화 기대
스페이스X+엑스AI 합병으로 가속화 전망
차세대 '3대 태양전지 기술' 수요 급상승
향후 고성장 기대되는 'HJT 테마주' 리스트

이 기사는 2월 5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본토 A주 증시에서 '우주 태양광' 테마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공간 내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불러온 결과다.

특히, 일론 머스크 시찰 팀이 올해 1월 말~2월 초 중국 태양광 산업체인 기업들을 조사·방문했고,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로 꼽히는 '이종접합기술(HJT·Hetero-junction Technology)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 기술 기업들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태양광 산업에 불러올 거대한 성장기회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여기에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aceX)와 인공지능 기업 엑스AI(xAI)의 합병 소식에 머스크의 '우주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를 탈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분위기 속 HJT와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에 심도 있는 투자를 진행해온 태양광 기업들은 머스크 팀이 주목하는 '경량화와 고효율' 우주 태양광 수요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머스크 '우주 태양광' 구상, 본격 궤도 진입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일론 머스크는 향후 2~3년 안에 우주공간 내에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구상을 내비쳤다.

이러한 구상의 현실화 가능성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앞서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태양광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3년 안에 각각 태양광 생산능력을 연간 100기가와트(GW) 씩 총 200GW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최근 머스크 시찰 팀은 중국 HJT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기업 다수를 방문했고, 일부 기업과는 이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스페이스 X와 엑스AI의 합병 소식은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 구상이 본격 추진 궤도로 올라섰음을 말해준다.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우주 태양광' 사업은 상업 우주항공과 신에너지가 교차하는 최전선 분야로, 지상 태양광 적용 시나리오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다. 구체적으로는 지구 궤도나 달 등 외부 환경에서 태양광 기술로 에너지를 얻고, 무선 전송 방식으로 지상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위성·우주정거장·우주 데이터센터 등 우주 시설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일론 머스크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인류를 우주로 이주시키는 것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인류 이주 과정에서 핵심 문제 중 하나는 '에너지'다.

스타링크 같은 위성 네트워크와 미래의 달·화성 기지 모두 전력 공급은 필수다. 지구에서 전선을 끌어다 쓸 수 없는 만큼,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태양빛을 활용한 태양광이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우주에서 쓰는 태양광 패널은 집 지붕에 올리는 제품과는 성격이 다르다. 요구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

첫째, 전환 효율이 매우 높아야 한다. 위성이나 우주정거장에서는 면적이 제한적이어서 같은 면적에서도 더 많은 전력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무게가 매우 가벼워야 한다. 로켓으로 올리는 비용은 무게에 민감해 1g 차이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셋째, 방사선 내성이 필요하다. 우주 공간의 방사선 환경은 혹독해 일반 소재는 빠르게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05 pxx17@newspim.com

◆ 최적의 해법 '3대 태양전지 기술 응용'

현재로써 이러한 요구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기술은 '실리콘 기반 HJT'다. 여기에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로 꼽히는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ract)과 페로브스카이트라는 강력한 두 개의 기술 축도 주목 받고 있다.

TOPCon은 기존 주류 실리콘 태양전지 공정을 크게 뒤엎지 않고도 생산라인을 업그레이드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현실적 고성능 업그레이드'에 가깝다. 비용과 효율의 균형이 좋아 '가성비형 실력파'로 묘사되곤 한다.

HJT는 서로 다른 실리콘 계열 층을 정교하게 쌓는 구조로 공정 난도가 높고 비용 부담도 크지만, 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나 '극한 성능 지향형 기술파'로 비유된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이론적 효율 상한이 높고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어 필름처럼 다양한 표면에 적용 가능한 '잠재력형 차세대 주자'로 언급된다. 페로브스카이트를 HJT나 TOPCon 같은 '실리콘 기반 전지'와 결합해 '탠덤(두 종류 이상의 태양전지를 층층이 쌓아 태양빛을 더욱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만든 고효율 태양전지)'으로 만들면, 효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중국 무선전력혁신원(中國無線電創新院)은 국제전기통신연맹(ITU)에 20만 기의 저궤도(LEO) 권한을 신청했고, 스페이스X는 4만2000기 규모의 스타링크(Starlink)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위성 발사 수가 지속 증가하면서 기가와트(GW)급 우주 태양광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그 가운데 '실리콘 기반 HJT'는 최적의 우주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으로 떠올랐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갈륨비소(GaAs) 3중 접합 태양전지는 메가와트(MW)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선안이다. 다만 생산능력, 비용, 원자재 제약 등의 문제로 GW급 대규모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

반면 실리콘 기반 HJT는 유연성에 따른 경량화, 낮은 비용, 원자재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성이 있어 단기간 내에 응용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된다.

장기적으로는 실리콘 기반 HJT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05 pxx17@newspim.com

다수 증권사는 '우주 태양광'이 미래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재신증권(財信證券)은 상업 우주항공 산업의 추세가 이미 형성됐고, 향후 통신위성이 상업화 발전에 맞춰 이론상 비용이 더 낮은 P형 HJT 태양전지 또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면서, 새로운 태양광 산업 발전 흐름이 촉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머스크 '우주태양광' 구상의 실현② A주 新투자기회 열린다>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