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혼합복식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첫 세계랭킹 1위 쾌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 랭킹포인트 소멸로 3위 하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해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서 정상에 올랐던 한국 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ITTF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세계랭킹을 발표했으며,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9일 기준으로 집계된 올해 7주 차 혼합 복식 랭킹에서 종전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WTT 홍콩 파이널스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사진 = WTT SNS] 2026.02.11 wcn05002@newspim.com

반면 기존 1위였던 린스둥-콰이만(중국) 조는 3위로 두 계단 하락했고, 남녀 단식 각각 세계 1위인 왕추친-쑨잉사(중국) 조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 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들어 처음 출전한 혼합 복식 무대였던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본선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는 경쟁 조들의 포인트 변동이 영향을 미치며 순위 상승의 계기가 됐다.

세계랭킹 산정 과정에서 지난해 WTT 싱가포르 대회의 포인트가 소멸된 것이 결정적인 변수였다. 이로 인해 종전 1위를 지키고 있던 린스둥-콰이만 조는 포인트 손실을 피하지 못했고, 순위가 3위까지 내려갔다. 반면 임종훈-신유빈 조는 반사 이익을 얻으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WTT는 세계랭킹을 산출할 때 최대 8개 대회의 성적을 반영하며, 각 대회의 포인트는 유효 기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제외된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지난해 싱가포르 스매시 우승으로 높은 점수를 확보했지만, 최근 국제대회 출전 횟수가 줄어들면서 랭킹 산정에 포함된 대회 수가 5개로 감소했다.

반면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파이널스 홍콩 우승으로 15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랭킹 산정 최대치인 8개 대회를 채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지난달 13일 열린 WTT 홍콩 파이널스 2025 중국의 린시동-콰이만과의 준결승에서 손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WTT] 2025.12.13 psoq1337@newspim.com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미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황금 콤비'다. 두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탁구의 저력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WTT 시리즈 첸나이, 루블랴나, 자그레브 대회를 연달아 제패하며 3관왕에 올랐고, 시즌 최종전이었던 파이널스 홍콩에서는 한 단계 더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파이널스 홍콩 대회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린스둥-콰이만 조를 3-1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왕추친-쑨잉사 조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결과가 현재 세계랭킹 1위의 기반이 됐다.

혼합 복식 세계 1위 등극과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대표 선발 기준으로 오는 5월 12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을 적용해 아시아권 상위 4개 조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현 추세라면 임종훈-신유빈 조가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음 주부터 다시 랭킹 방어에 나선다. 두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가당 혼합 복식 1개 조만 참가할 수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중국에서는 세계랭킹 9위 황유정-천이 조가 출전하며, 이밖에도 세계 4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5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8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등 강력한 조들이 대거 참가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