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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 급등'···피지컬 AI 테마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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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례적 급등, 피지컬 AI 확대 부각
AI ETF도 강세, 전력 확대에 원자력도 강세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11일 코스피가 5350선에 마감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로봇 사업 강화 기대가 부각된 LG전자·현대차 등 일부 대형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관련 ETF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수익률 1위는 TIGER LG그룹플러스(6.41%)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LG전자는 AI 로봇사업 강화로 기대감을 모으면서 22.98%까지 치솟았다. LG전자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는 일은 거의 없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피지컬AI'와 결합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제품 확대가 꼽힌다. 지난 CES에서 공개된 'LG 클로이드'는 집안 가전을 직접 제어하고 가사를 도우며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판단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접형 피지컬 AI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냈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건 AI 로봇 '유봇(U-Bot)'이다. 유봇은 LG AI연구원의 AI '엑사원'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으로 국사에 시범배치돼 실증이 진행 중이다. 하드웨어는 LG전자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와 협력했다. 유봇은 국사 내부를 이동하며 장비 상태와 온도,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해 디지털 트윈 모델에 반영한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로보티즈, 로보스타 및 베어로보틱스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이어간 10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5.95 포인트(0.87%) 상승하며 5343.99 로, 코스닥은 6.34 포인트(0.56%) 상승한 1133.8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20원 하락한 1460.1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2.10 yym58@newspim.com

이어 AI 전력에 따른 원자력 필요성 증대로 TIGER 코리아 원자력(4.54%)이 상승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내수·여행 순환매가 이뤄지며 KODEX 경기소비재(4.52%)가 전날 이어 올랐다. 아울러 휴머노이드 '아틀란티스'를 선보인 현대차 등이 포함된 SOL 자동차TOP3플러스(4.52%),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가 이날 수익률 5위권 내 안착했다.

이날 수익률 6위부터는 '금융지주'의 강세가 이어졌다. TIGER 은행(4..41%), KODEX 은행(3.96%),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3.87%),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 TOP10(3.71%), HANARO Fn K-메타버스MZ(3.69%)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은행주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호실적 기록이 많아 이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은행들이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등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후의 은행주 상승률은 35.6%에 그쳐 코스피 상승률 54.8%를 여전히 하회 중"이라며 "주가 급등으로 멀티플(배수)이 부담스러워진 타 섹터와 달리 현 은행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9 배에 불과해 은행주 랠리 현상은 계속 진행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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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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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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