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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기술력에 만족한 美해군 "정비공사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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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12일 부산 영도조선소 MRO사업장 방문해 진행 상황 점검
"HJ중공업 기술력·MRO사업 수행력 놀라운 수준" 공사범위 확대 요청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진행하고 있는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점검을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한 미 해군 관계자가 HJ중공업의 사업 수행력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선 정비 작업까지 추가로 요청해 HJ중공업의 매출과 수익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Military Sealift Command)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이 MRO 공사 작업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았다.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선박관리국 HJ중공업 방문 [사진=HJ중공업]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 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한 뒤 즉시 공사에 착수했으며, 납기인 오는 3월까지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이날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한 뒤 HJ중공업의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비 계약 범위를 넘어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 역시 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 계약이 더해짐에 따라 HJ중공업의 첫 MRO 사업의 매출과 수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는 정비 과정에서 초기 계약 당시 포함되지 않거나 작업 범위를 넘어선 새로운 정비 소요를 찾아내 미 해군의 승인을 득한 뒤 추가 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HJ중공업은 발주처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함정의 기능적 결함이나 하자까지 발견해 MRO 작업에 반영하고 있어 정비 품질과 성과 역시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는 "첫 MRO 사업인 만큼 미 해군의 높은 유지·보수·정비 요구사항과 품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미 해군과의 신뢰를 쌓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납기 준수와 고품질 함정 인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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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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